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원피스 작가가 1년에 벌어들이는 수익 ㅇㅇ
- 싱글벙글 김종국 영어 회화 공부법.jpg ㅇㅇ
- 싱글벙글 대학 공감 ㅇㅇ
- 미국에 살면서 느꼈던 한국인들의 단점 4가지 마사
- 2024 극장가 지배한 헐리웃 여신들....근황...jpg ㅇㅇ
- 대한민국 국군, 반백년 지난 무전기 아직도 쓰고 있어 ㅇㅇ
- 용접·도배·목공… 블루칼라로 몰리는 2030 부갤러
- 안싱글벙글 한국의 미래...jpg MILK1
- 싱글벙글 라면은 끓여먹을 때 한큐에 먹어야 제 맛이라는 아재.jpg 최강한화이글스
- UDT/SEAL이 최고의 특수부대인 이유 특갤러
- [생선대회] 야매로 만드는 시메사바 #유예
- 싱글벙글 만약 중화민국이 중국을 통일했으면 어캐됐을까? 노무환
- 싱글벙글 점소이 만화 ㅇㅇ
- 안습주의)정찬성 vs 김동현 해외 나갔을때 반응 차이..jpg ㅇㅇ
- 싱글벙글 뉴큰 분해기 행복발전소
믹스테잎 킹
예아 이번 시간에는 요즘 디디 똥꼬충 사건 때문에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더 시끄러워진 믹스테잎 킹 50센트에 대해 알아보겠다노~ "이 1집 원툴 새끼가 왤 케 깝침? 너 뭐 돼?" "칸예한테 발린 놈" 가끔 이런 악플이 달리는 50센트 행님 ㅜㅜ 놀랍게도 50센트는 힙합 발전에 커다란 한 족적을 남겨놨다는 사실. (헉!)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50전 행님은 믹스테잎 발전에 큰 영향을 줬다. 릴웨인보다 한참 전에 말이다! 50센트 이전 믹스테이프라는 건 그냥 라이브 녹음한 거 or DJ가 딴 아티스트 노래나 비트 틀면 거기다가 프리스타일 랩 때려 박는 수준이었다. 믹스테이프는 즉 DJ들의 것이었는데 50센트가 이걸 DJ를 넘어 아티스트 본인의 작업물로 인정받게 만들어버렸다. 어떠한 방법을 쓴 것일까? 50센트와 이전 DJ들의 믹스테이프는 무엇이 다를까? https://youtu.be/bUmxeHpwPUE?si=tKHLg9XYIPB_NiiV Funkmaster Flex, DMX - Freestylehttps://www.discogs.com/Funk-Master-Flex-The-Mix-Tape-Volume-III-60-Minutes-Of-Funk-The-Final-Chapter/release/9366894youtu.behttps://youtu.be/qyMnON6tzpM?si=FUImZ4uWRuALS9NB Mobb Deep - Give Up The Goods (Just Step) (Official Video) ft. Big NoydWatch the official music video for "Give Up The Goods (Just Step)" by Mobb DeepListen to Mobb Deep: https://MobbDeep.lnk.to/listenYDSubscribe to the official...youtu.be위에 노래는 펑크마스터 플렉스 믹스테잎에 수록된 맙딥 비트 위에 랩하는 dmx 트랙이다. https://youtu.be/24sW-wQyxXw?si=hMiYrA5KWnQimkTf No Nuts No GloryProvided to YouTube by The Orchard EnterprisesNo Nuts No Glory · Geto BoysTil Death Do Us Part℗ 2013 RAP-A-LOT 2K RECORDS, INC.Released on: 2013-08-15Auto-ge...youtu.behttps://youtu.be/ZpJKENo5Emg?si=q2MBLOkgLP-VFiSL 50 Cent - Cut Master C Shit (50 Cent Is The Future)50 Cent - Cut Master C Shit (50 Cent Is The Future)youtu.be위에 노래는 게토 보이즈 비트 위에 50센트가 랩하는 50센트 이즈 더 퓨처라는 지유닛 믹스테잎에 수록된 곡이다. 차이점을 알겠는가? "그냥 딴 사람 비트 위에 랩 한 거잖아 뭐가 다른데?" 50센트 이전엔 그냥 다른 사람 비트 위에 '프리스타일'을 뱉는 정도뿐이지만 50센트는 더 나아가 본인이 훅을 새로 만들고 하나의 노래를 새로 만들었다. 즉 현대에서 자주 보이는 다른 아티스트 비트 위에 본인이 훅과 벌스를 리메이크하는 작업 방식이 50센트가 최초로 유행시킨 방법이다. 다른 사람 곡을 비트만 쏙 뽑아와 그 위에 지 곡인 거 마냥 훅과 벌스를 추가하다니 매우 흑인스러운 행동이기 그지없다. 50센트 행님은 더 나아가 다른 사람 곡을 자신의 곡으로 탈바꿈한 곡 몇 개랑 본인 오리지널 곡 몇 개를 합친 믹스테이프를 실제 피지컬로 발매를 하였고 그걸 무료로 사람들에게 뿌리고 다닌 것이다, cd 뒷면을 보면 꼴에 바코드도 그려 넣었지만 스캐너로 아무리 찍어도 찍히지 않는 가짜 바코드임 아무튼 남의 곡 긴빠이도 모자라서 그걸 피지컬로 발매해 무료로 뿌리고 댕긴 50센트의 믹스테이프 어떻게 됐을까? 빌보드 200 차트에 28위 달성 (이 새끼 야마 ㅈ대네..) (계약 마렵네..) 백만달러로 영입. 셰이디 레코즈, 애프터 매스, 인터스코프 3계약 체결. 그냥 대박이 나버렸다 ㅋㅋㅋ 게다가 몇몇 긴빠이 곡은 원곡보다 인기가 좋아져 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ㅋㅋ 이 믹스테이프 발매와 프로모 방식의 성공으로 50센트는 기존 DJ들의 믹스테이프를 래퍼가 하나의 완성된 마치 정규 앨범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내 출시하는 게 주류인 메타로 변경했다. 믹스테이프의 게임 체인저인 50센트 행님이신 것이다. 에미넴이 팻조에게 데모 테이프를 6장이나 보냈지만 다 씹혀버린 건 유명한 일화 ㅜㅜ 50센트 행님의 믹스테이프 프로모 방식의 성공 이후 수많은 래퍼들이 믹스테이프로 자신을 프로모하기 시작했으며 기존 데모 테이프로 본인을 알리던 시대는 가버리고 대믹스테이프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영향을 받은 더 믹스테잎 갓 릴웨인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 믹스테이프를 진짜 앨범 퀄로 만들어내 그걸 실제로 발매해서 뿌리고 웹사이트에 투고하며 다른 사람 곡을 리믹스해 대중화 시키기. 지금으로 보면 너무나 당연한 방식인데 이러한 믹스테이프의 청사진을 만들어 낸 사람. 믹스테잎 싱글을 빌보드 핫100에 차트인 시킨 최초의 인물. 믹스테이프 유행을 만들어낸 도화선. 믹스테잎만 50개 이상을 발매하고 지유닛도 25개 이상 믹스테이프를 만들게 해 혹사 시킨 사람. 틈만 나면 제이지랑 디디 외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비 터는 바로 그 사람. 50센트
작성자 : 구름에달가듯고정닉
서양 팬덤의 장난: 2011 명예의 전당 투표
2010년부터 해즈브로에서 매년 공식 행사에서 진행하는 "명예의 전당"이란 투표가 있음 투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트포 프랜차이즈에서 족적을 남긴 캐릭터들과 실존인물들(영화 제작자, 성우, 작가 등등)을 팬들이 선정하는 거임 그런데 2011년 투표에서 재밌는 사건이 있었음 1989년, g1 프랜차이즈의 후반기에 마이크로마스터 라인업으로 이렉터(Erector)라는 캐릭터가 나왔음 크레인 트레일러를 끌고다니는 트랙터로 변신하는 오토봇인데 얘의 완구가 나올 당시엔 이미 g1 애니가 종영된 뒤라서 완구 오리지널 캐릭터임 그런데 영어를 잘 아는 사람이 보면 알겠지만 얘의 이름은 Erect란 동사 겸 형용사에다 or을 붙인 명사인데 하필 Erect의 뜻에 이런 뜻도 있음 그래서 이렉터는 애니에 안 나온 씹 마이너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이름 때문에 팬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됐음 그리고 2011년... 그해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을 앞두고 TFW2005를 시작으로 여러 양덕 트포 팬덤 커뮤니티에서 이렉터를 후보로 올리자는 장난식 캠페인을 벌여댔음 이당시 명예의 전당 선정 과정은 해즈브로가 자체적으로 뽑은 후보들과 각 온라인 트포 커뮤니티들이 선정한 후보들의 리스트를 모아서, 해즈브로가 최종 후보 다섯 명을 뽑은 뒤 봇콘 행사에서 최종 투표를 하는 것이었음 TFW2005에서 이렉터를 후보에 올리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계정들이 새로 생성된 계정들이라는 논란이 있었다고 함 결국 이렉터는 최종 후보 중 한 명으로 뽑히는 데 성공했음 이렉터 이외의 나머지 후보들로는 G1 그림록, G1 재즈, G1 숔웨, 비워 와스피네이토가 뽑혔음 그리고 최종후보로 뽑힌 트랜스포머들을 위해서 해즈브로가 해당 캐릭터가 영상매체에서 나온 장면을 모아 클립쇼들을 만들었는데, 이렉터는 영상매체에 나온 적이 없다보니 해즈브로가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었음 이 페이크 다큐는 이렉터가 IDW 코믹스, 애니멧, 트포프, 실사영화 등에 나왔을 때의 모습을 가장한 가짜 컨셉아트들과 해즈브로 직원들의 인터뷰로 구성됐음(페이크 다큐에 나왔다는 가짜 컨셉아트들 중 일부) 이렉터의 열혈 지지자들은 이후에도 장잉정신을 발휘했는데, 명예의 전당을 뽑는 봇콘 행사장에 가서 이렉터를 뽑아달라며 배지와 카드를 나눠주고 배너를 만드는 등 선거운동(?)을 펼쳤음 그리고 2011 명예의 전당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한 캐릭터는.... 와스피네이토다고 한다
작성자 : powerpuff!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