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M - 신쨍 구쨍 5판 셋다 해볼 뻔함.

진지하게 하려면 그 시대 배경에 맞게 문화나 그런 것들 기반지식이 필요함. 

근데 가이드 라인은 없음. 설정딸만 있고 책에서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건 없음...

인터넷으로 만난 겜붕이들에게 이런걸 던져주니 진짜 난감해짐...

그리고 캐릭터 제작때 큰 난항을 겪음.

기본적으로 인간이고 싶어하고 인간이 되길 원하는데 성욕식욕에 지배당한 좆병신 좆간이 되야하는데

다들 타입문에서나 나올법한 진조가 되고싶어함.

음~ 니애미~

하고 파토당하고 5판 공식 시나리오를 해볼까요~~ 했는데

님들은 이제 미트라가 깨어나서 같이 깨어난 좆병신허섭스레기들인데 그래도 몇백년 살은 놈들임.

이제 님들은 미트라가 시키는대로 해야하고 어쩌구 저쩌구.

질문있는데요. 그럼 여기서 캐릭터는 어케 만드나요.

네? 그런거 알아서 만들라는데요?

...배경이랑 이런거 다 정해져있는데 다른 건 없는게 말이됨?

wod는 그런거임 ㅇㅇ...

파토됨.

MTA - 구쨍퍼거들과 엮일 뻔함.

사실 룰북 전체를 이해한다고 가정해도 게임 플레이가 어려움.

vtm처럼 가이드라인 안 주니까

그리고 다들 개쩌는 마법을 써줄 아바타를 만들지 캐릭터를 안 만듬.

dnd에 나올법한 마법사를 만들지 말고 지리멸렬한 삶에 찌들어 히피질하는 좆간이면서도 세계를 변혁할 수 있는 마법사 여야 하고

마법을 쓸 수 있는 패러다임도 그럴싸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모인 겜붕이들이 가능하겠냐

ㅇㅇ 파토남.

마스터가 아스퍼거도 아니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초인적이라 그냥 대충 넘어가죠 해도 사람들이 mta의 개념을 이해 못해서 파토남.

패러다임을 이해 못하면 그 순간부터 mta가 아니니까...

걍 dnd나 하죠? ㅇㅇ..

WTA - 신쨍만 해봄

걍 젤 무난하게 젤 잘돌렸음.

나 화났다 아우우우우우 쾅쾅 푸슝푸슝 동귀어진 자살

이궈궈던 ㅋㅋㅋㅋㅋㅋㅋ

PTH - 신쨍 팬서플임

사실 젤 재밌게 즐기고 지금도 프린세스 월드 하고 있는데

걍 기본적으로 심상 일치하고, 하라는 것도 명확해서 좋았음.

어 그래그래 68혁명은 신이고 흑인인권운동은 무적이야 페미니즘 만세 우리가 빛이며 너희들은 악당임 니애미 ^오^

하다가 지리멸렬한 삶에 굴복하거나 뒤지면됨

이궈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