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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웹, 다크웹 관련하여 조금 끄적여봄.
딥웹 탐험하며 컴퓨터 3개 날려먹은 경험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글임으로 틀릴 수 있음.(1번은 뭣 모르고 파일 막 다운받다가 날려버림.)사람들이 딥웹은 위험하다라고 오해하고 있는거 같아서 글을 쓰게되었음.(내 글을 믿던 안믿던 자유임.)3줄 요약 있으니 스압 싫으면 3줄 요약 읽어줘.서론.이 짤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거야.다만, 지금은 옛날 자료여서 이거는 약간 틀리다고 말하고 싶어.이게 조금더 정확한 정보라고 생각해.첫 짤은 웹 엔진에 따라서 써놨지만, 다 알잖아?옛날엔 판도라tv, 야후, 네이버, 프루나, p2p사이트, SNS에도 딥웹에 있던 자료들이 떠돌아 다녔던거.물론 사람들 놀리려고 고어, 혐짤, 호러들이 판치기는 했지만 엄연히 딥웹 자료는 맞았지.지금이야 검열이 심해져서 볼 수 없어서 딥웹으로 쳐지고 있지만.그러면 여기서 딥웹은 뭐냐.이 세가지가 내가 쓰는 브라우저야.크롬, 덕덕으로 검색이 안되고, 주소가 있어도 들어가지지 않지만 토르로 들어갔을때 들어가진다?그러면 그냥 그게 딥웹인거야.표면적으로 검색 못 하는 사이트들이 딥웹으로 쳐지는거지 생각보다 별거 없어.같은 주소지만 토르는 들어가지고 덕덕은 연결 할 수 없다는걸 볼 수 있다.아닌데? .onion으로 끝나는게 딥웹이라고 들었는데?.com이든 .fun이던 .onion던 일반 웹 엔진으로 안들어가지면 딥웹이 맞는거고 .onion은 조금 다른거야.이거는 설명하기 너무 귀찮으니까https://namu.wiki/w/Tor위 나무위키를 들어가서 보로독 하자.내가 딥웹에 관심을 갖은 계기는 고어같은게 아니라 정보들 때문이였음.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이 딥웹이 존재한다고 해서.본론.그러면 딥웹에 대한걸 알았는데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이유가 뭘까?정말 운이 안좋다면 "나 여기 들어와서 이런거 보고 가입했어요!! 다운로드도 받았어요!!" 라는 사실이 알려질 수 있지.(바이러스는 덤이고.)그렇다면 안들어가는게 맞지 않냐?그것도 맞기는 하지 그런데 요즘은 아니라고 봐.여기서부터 내 경험으로 말을 할게.옛날에 히든 위키에 들어가서 링크 한개만 타고 들어가도 ㅁ약, ㅅㅇ청부, ㅍㄹㄴ, 해킹관련해서 쉽게 나왔어.거기서 살아있는 링크 타고 들어가면 유튜버들이나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정신나간 사이트들이 심심치 않게 나왔어.여기까지는 대부분 다크웹이 아니야.진짜 위험한거는 다크웹이니까 딥웹에 들어가는거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아.지금은 서치에 들어가서 검색해봤자 표면적인것만 나오지만 예전에는 키워드만 검색하면 정말 미친듯이 정보들이 많이 나왔어.딥웹 안들어간지 10년이 넘고보니 이제 그런걸로는 들어가기도 힘들더라.즉 히든 위키에 들어가서 자료보고 서치에 검색하는거? 별로 안위험하니까 오해 ㄴㄴ파일 다운받고 더 깊숙히 들어가지만 않으면 된다.내가 봤던 사이트중에 저렇게 생기고 중앙에 박혀있는 마크가 더 작고 FBI라 적혀있고 마크 위에는 독수리 2마리가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었어.뭐지 하고 마크를 눌러봤는데 ID, Passwored 입력란만 나와서 막 입력해보니 다음으로 넘어가지지도 않는 사이트였어.실험 기록 관련 및 NASA자료라는 사이트도 찾았었는데 가장 신기했지.(NASA에 관한 자료로는 우주에 관해서, 이상한 무기? 그런거를 다루고 있어서 정확하게 보지 않아 서술하기 어려움.)731, 구소련 자료, 1, 2차 세계 대전에 일어난 생체 실험에 관한 사이트였으니까.세계에 모든 정보는 다크웹안에 있다는 찌라시를 믿고 들어가려 했어.(음모론이지.)첫번째 컴터는 딥웹 처음 들어가서 신기하니까 이것저것 막 다운받다가 컴터가 맛가버렸다.두번째는 사이트 막 들어가다가 특정 사이트를 발견했음.사이트는 검은색에 더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한개 누르고 접속하는 순간 컴터가 멈춤.조금 지나니까 블루 스크린 뜨면서 컴터 꺼져버리더라.포맷하려 했는데 포맷이 먹히지 않고 내가 모아온 자료들이라도 살리려고 하드 살릴 수 있냐니까 안되더라.(고어물, 영화, 쯔꾸르 게임, 플래시 게임 등 모으는게 취미였음.)그때 당시에 중학생이여서 돈도 없고 지금과 다르게 하드 및 USB가 비쌋는데, 학생이였던 나에게는 더 큰 돈으로 느껴져서 구매를 못 했던게 아직도 한이다.마지막 세번째는 정말 음모론에 나올법한 일이 일어난거야.이 문양이 있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누르는 순간 다음 페이지 넘어가지지 도 않고 마우스만 움직이더라.인터넷은 종료도 안되고 작업 관리자 그런 키 먹히지도 않았음.그러다 진짜 엄청 빠른 속도로 에러창이 미친듯이 뜨다가 화면이 빨강, 초록, 파랑, 노랑 이런식으로 바뀌더라.어렷던 나는 쥰내 무서워서 컴터 선 뽑아버렸지.다시 컴터 키려니까 컴터 먹통되고 살릴 수 도 없더라.이때 이후로 생각한게, 다크웹 들어가는 최소 조건이 공격 오는거를 막아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됨.(지극히 주관적이고 누가 직접 공격한건지 들어가는 순간 자동적으로 공격되는건지 모르겠음.)나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다크웹은 그만 뒀음.지금은 아무리 타고 들어가도 비슷한 사이트 자체도 안나오니까 무서워하지말고 들어가서 검색은 해도 상관 없다 이게 요점임.지금 딥웹 탐사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네.나이대와 성별, 인종을 검색해서 ㅇㅅㅁㅁ가 이뤄지는 사이트를 최근까지 본 사람이 있는가?(나이, 성별, 인종, 외모에 따라서 가격도 다 달랐고 ㅈㄱㅁㅁ아니였음.)나이대, 혈액형, 어떤 병을 갖고있고 얼마나 건강한지 자세히 나와있는 ㅈㄱㅁㅁ 사이트를 최근까지 본 사람이 있는가?나이대, 성별, 인종 검색해서 취향별로 선택하여 볼 수 있는 ㅍㄹㄴ or 고어 사이트를 최근까지 본 사람이 있는가?나는 없다고 본다. 그러니까 다들 쫄지말고 검색을 해보자.요약.1. 딥웹과 다크웹은 나눠져 있고, 딥웹은 예전만큼 위험하지 않다.2. 그렇다고 아무 파일이다 다운받지는 말고 사이트들은 들어가도 된다.3. 다크웹은 왠만하면 관심 끄자.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정성글) 고전기 할리우드의 ‘천재 소년’ 이야기
정말 한참동안 못(안)쓰다가 이제야 한 편 끄적이는 할리우드 정성글이 돌아왔다.이전까지 할리우드 정성글은 재밌는 영화나 여배우 위주로 진행했다. 사실 작품, 여배우 위주로 소개하는 것이 새붕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그런데 영화라는 예술을 보다보면 좋은 작품이든 명배우든 훌륭한 제작자가 있어야 빛을 본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오늘은 고전기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천재 소년’, 어빙 솔버그(Irving Thalverg)를 소개하려 한다.[불륜이 판치는 고전 할리우드에서 드물게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던 부부—노마 시어러와 어빙 솔버그]어빙 솔버그는 1899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대인 가정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끔찍한 저주와도 같은 병을 앓게 된다. 바로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해 길어야 30살까지밖에 못 산다고 진단받은 것이다.심장병의 영향으로 그는 학교에서 활발히 놀 수 없었기에 소설, 시집, 연극 각본 등을 읽었다. 이는 그의 향후 활동에 큰 영향을 준다.대학 진학을 포기한 솔버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들어가게 되었다.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들어간 직후 그저그런 비서 중 한 사람으로서 잡다한 업무만을 맡을 뿐이었다. 그러나 곧 그는 천재성과 통찰력을 발휘하여 사장이었던 칼 렘리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그가 얼마나 여리여리한 외모였는지 그를 처음 만난 사람들은 신입 직원으로 착각해 그를 박대했다. 훗날 유명한 할리우드의 가십 칼럼니스트 루엘라 파슨스는 처음에 ‘지배인’으로 설명된 어빙 솔버그를 보고 "거짓말 치지 마. 새 지배인 어딨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파슨스와 비슷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모두 솔버그와 5분만 이야기를 나누고선 그를 극찬했다. 그의 별명인 Boy Wonder(천재 소년)도 루엘라 파슨스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Boy Wonder’라고 쓴 글로 유명해진 것이었다.어빙 솔버그는 유니버설 시절부터 유독 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했다. 바로 각본을 수정하고, 아주 재밌게 영상화하며, 각본에 맞게 배우를 캐스팅해 흥행시키는 것이었다. 그가 영화 촬영분을 보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손가락을 튕기며 사근사근 말하면 그 즉시 영화가 엄청난 퀄리티로 뽑아져나왔다. 당시 솔버그와 같이 일하던 한 보조 제작자는 영화 의사라 부를 정도였다.[좌측부터 어빙 솔버그, 노마 시어러, MGM 창립자 루이 B. 메이어]유니버설에서 <노트르담의 곱추(1923)> 등의 명작을 흥행시킨 솔버그는 루이 B. 메이어의 초빙을 받아 1922년, 불과 23세의 나이로 MGM의 부사장이 되었다. 사장 루이 B. 메이어의 딸 아이린 메이어가 ‘너무 어린 소년인데 부사장을 맡겨도 되겠냐’며 우려할 정도였으나, 불과 3년만에 MGM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튜디오가 되었다.솔버그는 사업가적 기질은 충만하지만 흥행에 필요한 요소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부족했던 메이어의 가장 훌륭한 보완재였다. 그는 12년 동안 무려 400편의 영화의 제작을 감독했다. 솔버그 본인과 동료들은 심장병 때문에 그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영화에 대한 집념과 열정으로 엄청난 흥행작들을 연이어 써내려갔다.솔버그가 부사장으로 있을 때, MGM은 워너 브라더스보다 매년 40% 더 많은 영화를 찍어냈다. 그야말로 ‘영화 공장장’ 그 자체였다.1930년대, 솔버그는 MGM의 성공 방정식이라 할 수 있는 스타 시스템 + 좋은 각본 + 좋은 감독의 삼박자를 완성시켰다. 그는 고전 문학부터 연극까지 수많은 명작들을 할리우드 문법에 맞추어 재탄생시켰고 그의 눈썰미에 의해 수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클라크 게이블, 노마 시어러, 그레타 가르보, 조안 크로포드, 론 채니, 존 배리모어, 진 할로우 같은 전설적인 명배우들이 그에 의해 빛을 발했다.한편 솔버그는 젊고 매력있는 남자였기에 영화계 내부에선 누가 그의 짝이 되느냐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갔다. 많은 여인들이 그를 매력적으로 여겼으면서도 그가 가진 심장병으로 인해 과부가 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했다.마침내 솔버그의 짝이 정해졌는데, 그녀는 25살의 젊은 여배우 노마 시어러였다. 노마 시어러는 남편에게 헌신적이었다. 몸이 아픈 그를 자주 간호했고 자녀도 두 명이나 가졌다. 솔버그는 그녀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꼈고, 아내를 1930년대 할리우드의 가장 중요한 스타로 만들어주어 이에 보답했다.그러나 이들의 절절한 러브 스토리도 (예상했겠지만) 비극으로 끝났다. 1936년 건강이 악화되어 폐렴을 앓던 솔버그는 37세의 나이로 숨졌다. 모든 영화인들이 엄청난 충격에 빠졌지만 노마 시어러만큼은 아니었을 것이다. 솔버그 덕분에 성공했던 그녀는 몇몇 여배우의 질투와 모함을 받는 처지였고, 그녀 앞에 남겨진 건 그토록 사랑했던 솔버그가 남긴 두 아이밖에 없었다. 결국 그녀는 오래지 않아 영화계를 은퇴했다.솔버그는 사망하기 며칠 전에 어떤 영화 제작에 대해 논의를 하였는데 몹시 지치고 힘든 듯한 목소리로 거절했다. 3년 뒤 그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다. 솔버그가 정말 뛰어난 점은 그 영화에서 클라크 게이블이 남자 주인공 ‘레트 버틀러’ 역으로 좋을 것이라 말했다는 점이다. 그렇게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가 떠났다. ‘솔버그의 죽음은 영화 산업에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손실이다’라는 세실 B. 드밀 감독의 조사를 시작으로 그레타 가르보, 찰리 채플린, 월트 디즈니, 게리 쿠퍼, 캐롤 롬바드 등 수많은 별들이 그를 떠나보내기 위해 운집했다.그는 아주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현재의 할리우드 시스템을 확립하고 미국 영화의 전성기를 설계했다. 1938년 컬버 시티에 세워진 새로운 MGM의 건물에 어빙 솔버그라는 이름이 붙었고,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영화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의 이름은 어빙 솔버그 상이 되어 우리 곁에 남았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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