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작 기둥서방 하치만

판타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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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님 죄송합니다. 롤 키배하다가 서로 부모님 안부를 묻게 되었는데 상대방이 고소한다고 해서 그만 나 판타지 갤러리의 바우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바우님이 판갤에 "ㅆㅂ 나 명예훼손죄로 고소됐다고 벌금내라는데 이거 뭐냐??" 라고 글 쓰셨을 때도 너무 무서워서 밝히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전부 납부하셨다고 들어서 용기 내어 진실을 말해봅니다 용서해주시면 감사드 작성자 : 그냥-

고전명작 기둥서방 하치만앱에서 작성

2021.10.18 12:54:24

조회 52 추천 0 댓글 0

월요일

상쾌하게 점심잠을 잔 다음 집에서 출발.

시장에서 그날 먹을 저녁거리를 산다음 타운하우스로 간다.

하루노에게 패배하고 아버지의 정치일을 물려받지 못한체

회사에서 임원을 하고 있는 유키노가 퇴근하기 전에 저녁

준비를 한다.

유키노는 저녁을 먹으면서 독설을 툭툭 내밷지만 웃으면서

그걸 가볍게 넘긴다.

밤이 되고 샤워한 유키노를 껴안으며 ♥♥♥

기진맥진한 유키노를 침대에 재운다음 내일 아침 유키노가

먹을 샌드위치를 미리 만들고 잔다.

화요일

눈을 뜨자 유키노는 이미 없고 다 먹은 샌드위치 그릇 위에

한장의 수표가 올라가 있다. 수표를 챙긴 다음 집안 환기 및 방

청소.

점심먹고 난 다음 한동안 게임기로 게임하다가 문을 잠그고 외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고급 음식점에 들어가서 예약된 자리로

가자 하루노가 미리 와 있었다.

둘이서 유키노 이야기를 안주 삼아 저녁을 먹은 다음 나온다 술기

운이 돌았는지 얼굴이 발그름한 하루노가 팔짱을 끼길래 호텔로

직행 ♥♥♥

수요일

호텔에서 눈을 떴지만 하루노는 이미 정치인인 아버지의 보좌관

역활을 하러 출근.

지갑이 안보여서 찾아보다가 휴지통에서 유키노가 줬던 수표채로

갈기갈기 찢겨진 지갑을 발견한다.

화장대 위에 지폐와 수표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는 새 지갑을 찾아서

가진다. 프런트에 전화해 보니 선불로 이미 시간 연장이 되어 있다길래

그대로 빈둥거린다.

밖에 나가서 파칭코를 하다가 저녁놀이 어스름하게 지고 난 다음

유이의 자취방으로 출발.

앞치마를 하고 요리를 하고 있던 유이가 반겨준다.

저녁을 먹고 나서 OL일로 피곤한 유이의 다리를 주물떡주물떡

하다가 ♥♥♥

목요일

좁은 자취방이라서 유이의 요리하는 소리에 눈을 뜬다 앞치마를 찬다음

옆에서 도와주자.

아침을 함께 먹은 다음 정장을 입는 유이를 옆에서 약간의 스킨쉽을 하며

거들어준다. 현관에서 출근하는 유이에게 가벼운 쪽~

유이의 출근 후 집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분류해서 내놓은 다음 이불을

턴다. 점심을 먹고 아마존에서 Z.Y라는 필명의 작가가 쓴 라노베마다

평점을 깍으며 혹평을 한다. 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시즈카가 오늘

회식이 있다고 늦다는 연락이 들어와 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재료를

미리 사두고 시즈카의 집으로 출발.

저녁드라마를 보고 있자 시즈카가 퇴근한다. 동창하고 연락이 있어서

한잔 했다는 모양이다. 쭈뼛쭈뼛하면서 뭔가 말하려는게 왠지 결혼이야기

같아서 말하기 전에 입술을 덥친다. 그대로 ♥♥♥

금요일

어제 사둔 재료를 가지고 해장용 음식을 만들고 시즈카를 깨운다. 투덜거리

는 시즈카에게 아앙~하자 헤벌쭉해지며 금방 마음이 풀린다.

시즈카의 차를 타고 같이 나와서 역앞에서 내린다 내리기 전에 가볍게 쪽~

지하철을 타고 번화가에 가서 작은 옷가게에 들어간다. 지각이라는 사키의

말에 적당히 대꾸한 다음 점원복을 입고 나온다. 어른이면 역시 돈은 자기가

벌어야지.

교대가 오고 옷을 갈아입으러 휴게실에 가자 사키가 따라 들어온다. 일당을

준 다음에도 쭈뼛쭈볏 거리며 나가지 않고 서 있길레 껴안고 ♥♥♥

먼저 사키의 자취방에 가서 청소를 하고 정리를 한다. 사키가 퇴근후 둘이서

잡담을 하며 빌려온 DVD 감상. 손만 잡고 건전하게 취침.

토요일

사키를 현관에서 배웅하고 문단속후 집으로.

현관청소 하던 코마치와 만난다.

타다이마 오카에리

힘든 일주일이었다고 떠올리며 집에서 휴식.

주말은 코마치와 함께 쇼핑하거나 토츠카와 만나서 즐거운 데이트를 하며

다음 일주일치의 기력을 충전한다.

하루노 유키노 어머니라는 소수파는 못넣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모두 다

고려해보았다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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