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초반 빡대가리 키아나는 좆같긴 한데 필요한 부분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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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생일인 척하고 념글 먹었습니다.용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진짜비숍ㅇㅇ

붕괴 초반 빡대가리 키아나는 좆같긴 한데 필요한 부분이긴 해앱에서 작성

Dante

2021.10.17 14:11:16

조회 47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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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초반에 장난치면서 관심 끄는 나루토 감성임 그거

엄마인 세실리아는 이미 고인이고

붕괴 3 키아나는 진짜 키아나가 아닌 클론이라

아빠인 지크프리트도 실험실에서 구해온 직후에는 차가운 시선으로 키아나 대했고

나중에 지크프리트가 클론 키아나도 자기 딸이라고 인정했지만

직후 본인이 곁에 있으면 키아나가 위험함을 깨닫고 모습을 감춰서 부모 사랑이라고는 거의 받아본 적 없이 자람

초반 키아나가 건카타 못하는 건 실제로 못배워서 혼자 아득바득 익힌거고

철없이 빡통짓 하는 것도 최대한 밝고 긍정적으로 살고자 했던 것 뿐임

여왕강림 직후 천궁의 레인저 키아나는 그나마 정을 느껴본 히메코가 본인 때문에 죽고 친구라고 생각했던 후좆은 배신한 주제에 뻔뻔하게 자기한테 들러붙어서 붕괴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하는데다 자기 출생의 비밀도 깨달아버려서 ㄹㅇ 우울증 빡세게 터진 시기고

심지어 히메코 희생 때문에 ptsd 와서 남들이 희생할 바에는 자기가 희생하겠다는 마인드로 천궁시 테러 혼자 막았고 덕분에 시한부 인생 됐음

거기다 메이는 자기 살리겠다고 네겐 배신하고 이직해서 이때가 ㄹㅇ 우울증 절정 찍을 시기였는데

그거 다 극복하고 신염의 율자 됐으니 ㄹㅇ 감동인거지

키아나 스토리 다 이해하면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볼때마다 눈물 줄줄 흐름...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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