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구타하고 영창박혔을 때 유일하게 챙겨주고 첫휴가때도 챙겨준 맞선임을 개좃으로 보기 시작.

맞선임이 막내들 선임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있는거에 대해 얼차려 부여하자 일병 1호봉따리가 맞선임 말 생까고 착한놈 빙의해서 얼차려 풀어줌.

주인공이 풀어준 막내들 황병장이 잡아와서 이새끼 팰때까지 명치에 주먹꽂자 자기 명치에 꽂히는게 아니라서 끝까지 안패고 착한척.

황병장 명령때문에 막내들 타의로 얼차려 시키는건데 그거 멋대로 풀어준거 때문에 조일병이 얼차려에 활동화에 손가락 밟힘.

맞선임 으으 하는 비명소리 안들린척 무시

맞선임이 휴가나갈 때 펜 하나만 사다달라고 했으나 만만한 새끼 부탁이니까 바로 잊어버림.

그와중에 헌병대 전산병이 부탁하는 빅맥은 셀프로 베이컨에 맥너겟까지 추가해서 사다줌.

맞선임 탈영하니까 좃밥새끼 건수 올려주네 개꿀ㅋㅋ 하는 마인드로 바로 호다닥 쫒아감.

지금까지 탈영병들 만났을 땐 ㅈㄴ 조심조심하다가 맞선임이니까 걍 조일병님 같ㅇ ㅣ갑시다~ 건들건들 말함

지보다 군생활 오래한 맞선임한테 맞선임 짬밥 개무시하듯 조일병님이 생각하는 그런거 아닙니다~ 

조일병이 전역한 황병장 조질려고 하니까 주먹질하면서까지 막아댐. 지금까지 상대가 먼저 후려친거 아니었으면 주먹질 안했는데 맞선임 만만해서 바로팸.

DP사수도 맨날 부대에서 쳐맞기만 하는 조일병이라 그런가

이새끼 짜피 못쏨ㅋㅋ 하는 마인드로 총대고 있는거 앞에가서 착한척, 우리가 군대를 바꾸면 되는거야! 지랄

정작 특임대 동기들 와서 총구 겨누는거엔 중사 빼고 아무도 안막음.

마지막화 끝에 자살한 신우석 납골당 가서 

신우석 누나한테 또 병신같은 보빨기질 붙었는지 지가 술쳐마시고 놓쳐서 자살한 사이인데 '군대 후임입니다. #@()#@대충 칭찬#@#@' 

그렇게 좋은 선임인데 왜 안도와줬냐?는 말엔 죄송합니다. 아닥.

마지막에 자기 후련하려고

조일병 빈 관물대에 첫휴가에 부탁했던 마커 넣는거 까지 완벽하게 입체적인 캐릭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