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시무라작가 진지하게 만력 존나쩌는것같은데 양지나갈생각없나

근데 시무라작가 진지하게 만력 존나쩌는것같은데 양지나갈생각없나앱에서 작성

피케

2021.10.13 04:49:29

조회 190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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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몬스터라고 도서관에서 '네가 소문의 마나부 군이구나' 하는 몬스터 아줌마가 남캐 따먹으려고 도서관에서 추격전 벌이는 씬이 있는데

구라안까고 지금까지 봤던 어떤 호러 스릴러 추격물보다도 무서웠음

공포물은 ㄹㅇ 그로테스크랑 결부되서 묘사되는데 에로티시즘(꼴리다는뜻아님)이랑 결부되는 공포는 처음본것갈음

H.R기거처럼 살덩어리 크리쳐들에 여자젖탱이나 보지 달아서 에로티시즘에 공포를 섞는 작가들도 결국 근간은 괴물 대가리에 보지(존나기괴하게생김)을 섞는건데

시무라작가는 눈코입다달리고 팔다리 여러개도 아닌 그냥 인간 캐릭으로

초현실적인 공포를 자극했다는게 진짜

존나 예술적으로 대단한 시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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