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게임에 어울리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게 요즘임
어딜가든 주인공이 없어서 골치를 앓고 있음
그러니까 길티기어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도 자기 게임에 어울리는 주인공을 못 찾고 있다는 게
게임의 재미를 헤치고 있을 정도로 최악의 단점이라는 거임
근데 생각해봤음
그럼 어떤 IP가 이 회사에 어울리는 IP일까
공격과 공격이 부딪치는 상쇄
물흐르듯 이어지는 콤보
근데 드래곤볼은 사실 회피 기동과 에네르기파를 쏘는
비행기 게임에 가까운 모습을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음
활공하면서 근접을 해도 주먹을 피하면서 결정타를 날리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줌
물론 마인부우처럼 칼에 찔려도 회복하는 경이적인 이상한 모습으로 판타지스럽기도 하지만
기본 골자는 결국 슈팅게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듦
그래서 돗칸배틀이 슈팅 게임으로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임
그러면서 멜티블러드의 콤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성이라는게 대전 게임에서도 상당히 중요함
근데 아키하가 어떤 캐릭터냐? 라는 게 중요하지 않은 일반 공격의 연속을 보여줌
직사의 마안으로 죽음이 보이는 주인공마저도 단검으로 연속베기를 하고 있는 실정임
이 게임의 세계관은
죽이고 싶다고 죽일 수 있는게 아니다. -> 알퀘이드
얼마나 이 세계가 부서지기 쉬운지.. -> 토오노 시키
이 두가지 관점에서 출발하는데 이걸 대전 액션 게임에 담아서 풀어낼 수는 없었다고 봄
마주치면 싸우기 시작하고
만나면 싸우는 캐릭터들도 많음
알퀘이드와 시엘이 그럼
가장 가까운 종류는 FPS나 배틀로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거임
그리고 후속작으로 FATE라는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나스 기노코란 새끼가 어떤 마인드로
이 게임의 설정을 잡았는지 기정사실이 되어버렸음
길티기어는 성우가 바뀌었음
더빙도 함
실제론 주인공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는 거임
코토미네 키레이가 솔 배드가이를 하고 있음
솔 배드가이가 어떤 캐릭터인지는 둘째치고
코토미네 키레이를 담당한 성우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다고 봄
어떤 스타일의 게임에 출연하고 애니메이션에 출연해서 어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는가?
한편 멜티블러드에서 네로 카오스라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연속 콤보같은 것보다
헬싱의 아카드같은 타입의 캐릭터처럼
한방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줌
그러니까 연속기보단 필살 기술 싸움에 가깝다는 거임
이러면 길티기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속기에서 가장 먼 인물을 주인공으로 잡은 것과 마찬가지임
그러면서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라는 작품이 표현하고 있는
격투기가 어떤 것인가?
게임으로 만들면 무엇이 되는가?
MMORPG도 아니고 가챠 게임에 가까운 무언가라고 생각함
철권이 MMORPG의 운영같은 행보를 보이면서 욕은 먹어도
실제로 대전 격투 액션 게임의 전제는 캐릭터성에 있다 봐도 무방하고
그것이 가르키는 건
가챠 게임과 더 친해져야 한다는 걸 말하고 있음
실력이 아니라 캐릭터 성능으로 승부를 봐야 되는데
성능대로 싸우는 걸 납득하지 못하면서
실력을 증명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만든대로 플레이를 하지 않고 게임 밸런스를 헤치고 있는 게임이지만
이는 에드온같은 MMORPG의 밸런스와 똑같다고 생각함
리니지나 옛날 MMORPG는 편의성을 위해서 불법 복제 오토 프로그램같은 것을 돌리기도 많이함
지금 근절되었다고 보기엔
사실 대부분 망한 게임에서는 아직도 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임
근데 이게 가능한 건
가챠 게임에서 캐릭터 성능을 건드리는 건
그대로 법적 싸움까지 갈 정도로 심각한 문제임
근데 철권은 가챠 게임이 아니라는 점에서 너프와 버프가 생기고
플레이에 변화가 생기지 않음
어차피 모든 캐릭터를 똑같이 플레이하니까 캐릭터를 새로 낼 필요도 없고
그냥 업데이트도 없이 자잘한 버그만 수정하면서 운영만 하면 된다는 거임
그리고 이게 철권7의 주 고객들이 하고 있는 짓이라고 생각하면 됨
폴 가이즈와 다르게 몰라서 재미없다는 느낌임
폴 가이즈는 슬라임 용액같은 에반게리온 용액마냥 녹아버리는 걸
다른 폴 가이즈들이 구경하는데
세상 어떤 바보가 일어나는 것도 못해서 한번 넘어지면 자해공갈단도 아니고
뒹굴거리면서 보고 있는 사람을 울화통에 걸리게 하는 건가 싶기는 한데
사실 이래서 폴 가이즈인가 싶기는 하고
이 세계관이 무서운게 녹는 걸 지켜보고 있다는 건데
마치 에반게리온처럼 밝고 희망찬 세계관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깊이를 알고 빠지면
왜 이런 게임을 만드는 건 항상 이런 오타쿠일까 싶어짐
그래서 세계관과 함께 주인공이 세상에 잘 녹아들어가 있는 게임이기는 함
거기다 캐릭터는 변함없이 바보지만
맵은 똑똑함을 요구할 정도로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어려워짐
생존맵인데 살아남으라는 것 같지가 않음
너무 멀리 왔지만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의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라는 사람임
FATE의 길가메쉬라는 캐릭터가 어떤 공격을 사용하는가?
생각해보면 간단히 답이 나오는 캐릭터인데
그럼 이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라는 배역이 이 세키 토모카즈에게 어울리는가? 에 대해서 생각하면..
그리고 콤보라고 하면
마법선생 네기마로 유명한 작가가 1명 있음
이번에 정치인으로 입문하고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성우랑 결혼도 했던 사람임
하지만 네기마의 주역 배우들은 전부 여성 성우라는 걸 명심해야 됨
헌터X헌터가 가챠 게임으로서 미달인 점과 마찬가지의 이유에서
이 작품의 게임화나 애니메이션화가 어려웠다는 점을 누구보다 쉽게 느낄 수 있다는 거임
최근 금색의 갓슈의 2부가 등장했는데
이걸 게임으로 만들면 2:2 배틀 게임이 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음
근데 생각만 해도 재미없어 보이는 거 모두가 알잖음
마법선생 네기마도 마찬가지임
저 연속 콤보기가 주인공만의 특별한 공격이라는 걸 알아야 됨
모든 캐릭터가 저렇게 연속기를 퍼부을 만큼
작중에서 말하는 "천재"가 아님
그것도 어린 나이에 이뤘다고 말하면서 네기마를 엄청 띄워주는데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 싶기는 함
근데 게임보다 만화로 현실감있게 재미있게 연출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음
실제로 드래곤볼 콤보 매드 무비같은 거 보면
이게 뭔 게임인가 싶기는 하니까
철권7이 콤보 게임은 아니지만 띄우기 게임이라서 띄우기 위해 붙어서
모션 싸움을 하는데
여기서 성능이 판가름 나지만
성능 싸움을 안하고 띄우지도 않고, 단타 싸움을 하고 있으면 이게 뭔 게임인가 싶기는 함
근데 아크 시스템 웍스가 만든 게임은
벽에 몰아서 계속 연속으로 평타를 치는 게임이라 생각하니까
그걸 막으려고 기폭같은 걸 넣긴 했는데
굳이 자기 게임의 훌륭한 점을 부정할 필요가 있었는가 싶을 정도임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는 뜻이고
그러니까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도 주인공을 구하긴 했는데
킹 오브 파이터라는 게임에 어울리는가 생각해보면
필살기와 필살기의 연계가 마치
멜티 블러드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게임이 합쳐진 인상을 받았었음
근데 쿠사나기 쿄의 성우도 바뀐 걸 보면
애초에 멜티 블러드와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처럼
성우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을지도 모름
그런데도 불협화음으로
애초에 IP가 대전게임에 어울린다는 전제에
그런 게임의 성우로 거의 신인처럼 아무런 활약도 못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합을 맞춰봤지만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역할 흉내밖에 안되는 느낌이라서
사실상 팬심으로도 못사는 물건이 나와버렸고
그 때문에 아무도 못하는 게임이 되어버렸음
긴글이 되어버렸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하나임
반다이 남코급의 거대한 게임 회사도
모션이나 시스템에서
그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지 못한 오리지널리티를 나타낼 수 있지만
이게 성능으로 표현하고자 하니까
모두가 체감하는게 다르다는 거임
샤오유와 쿠니미츠의 간극같은 거라 생각하면 됨
쿠니미츠가 쌘 건 납득이 감
요즘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으니까
원피스는 물론 원신에서도 나오고 스파이 패밀리는 물론 어디가면 흔하게 보이는 인물이니까
근데 샤오유가 모든 티어에서 밑바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밑에서 두번째는 할 거 같음
얘보다 꾸진 거 못해본 거 같으니까 사실상 꼴등 캐릭터임
근데 또 콜라보나 DLC로 나온 거 보면
이 게임의 성능 지표는
영화나 드라마, 실사화에 있다고 생각해야 되는 걸지도 모름
왜 네간이 쎄고
갑자기 등장한 흑인 복수자가 쎈지 진짜 아무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다면 이길 수 없다는 느낌을 주려는 건지
그냥 다들 존나 쎔
그러면서 판타지스러운 데빌진같은 건 너무 오래전부터 활약한 캐릭터라 연식이 많이 후달림
샤오유가 안고 있는 문제랑 마찬가지고
흡혈귀같은 건 자다가 처맞는게 일상이고
근데 줄곧
이 철권이라는 게임은
헤이하치 미시마라는 늙은 할아버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었음
근데 성우가 바뀐 거임
위의 게임들처럼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