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 당시 이집트 파라오의 정체 

글쓴이 : 책사풍후

배경음악 :

https://youtu.be/CK2j6kHPp18

자 연대를 보자.

람세스 2세는 제19왕조(19th Dynasty)의 파라오다.

람세스 2세 통치 기간 기원전 1279–기원전 1213

람세스 2세는 '아툼의 집(피아툼)'이란 이름의 신전을 오늘날 이집트 마을 '텔엘레타바'에 짓고,

'람세스의 집(피람세스)'이라는 이름의 자신의 집을 오늘날 이집트 마을 '칸티르'에 지었음.

성경 출애굽기를 보자.

출애굽기

1:7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산하고 풍성하게 번식하며, 번성하고 심히 막강해져서 그 땅이 그들로 가득 찼더라. And the children of Israel were fruitful, and increased abundantly, and multiplied, and waxed exceeding mighty; and the land was filled with them.

1:8 그때 요셉을 모르는 새 왕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다스리는데 Now there arose up a new king over Egypt, which knew not Joseph.

1:9 그가 그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보라, 이스라엘 자손의 백성이 우리보다 더 많고 더 강하도다. And he said unto his people, Behold, the people of the children of Israel are more and mightier than we:

1:10 오라, 그들을 지혜롭게 다루자. 그들이 번성하면 전쟁이 일어날 때 그들도 우리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더라. Come on, let us deal wisely with them; lest they multiply, and it come to pass, that, when there falleth out any war, they join also unto our enemies, and fight against us, and so get them up out of the land.

1:11 그리하여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관장할 공사 감독자들을 세우고, 그들에게 짐을 지워 그들을 괴롭히니라. 그들은 파라오를 위하여 국고 성읍들로 피톰과 람세스를 건축하더라. Therefore they did set over them taskmasters to afflict them with their burdens. And they built for Pharaoh treasure cities, Pithom and Raamses.

1:12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힐수록 그들은 더욱더 번성하고 늘어나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괴로워하더라. But the more they afflicted them, the more they multiplied and grew. And they were grieved because of the children of Israel.

람세스 2세가 이 출애굽기 1장 8절과 11절의 '피톰'과 '람세스'란 두 도시를 건축한 왕王이고....

여기서 피톰은 피아툼이고

람세스는 피람세스인데.

잠깐.

좀 뭔가 이상하지않음?

출애굽기 1:8 그때 요셉을 모르는 한 새로운 '''왕'''(a new king)이 일어나서 Now there arose up a new king over Egypt, which knew not Joseph.

왕王이라고 함.

의미심장하지않음?

'한 새로운 왕'이란다.

7년 풍년 7년 기근 전반적인 이집트의 총체적 기후 문제에 대비하는 정책을 세워서

파라오 다음 가는 제2인자의 자리에까지 오른 요셉을 모른다는 것도 문제고.

왜냐면 이집트는 분명히 문자를 쓰고 기록을 반드시 남기는 나라라서

아무리 세월이 수백년 천년이 흘러도

기원전 2500년에 피라미드를 세운 파라오의 이름이 '쿠푸'라는걸 기억할 정도로

자기 전에 어떤 통치자가 있었다는걸 모르는 자가 나타날 수 없음.

그걸 모른다는건 이집트를 정복한 새로운 지배자 말곤 다른 가능성이 없음.

게다가 또 핵심적인 부분은,

창세기를 보면

창세기 41:17

파라오가 요셉에게 말하기를 “보라, 내 꿈에 내가 강둑 위에 서 있는데 And Pharaoh said unto Joseph, In my dream, behold, I stood upon the bank of the river:

창세기 41:17에서 요셉하고 얘기하는 이집트 지배자는 '파라오'라고 분명히 적혀있음.

근데

출애굽기 1:8에서 요셉을 모르는 한 새로운 왕王임. 왕王!

출애굽기 1장에서 이 요셉을 모르는 새로운 왕에 대한 언급은

1:8 그때 요셉을 모르는 새 왕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다스리는데 Now there arose up a new king over Egypt, which knew not Joseph.

1:15 이집트 왕이 히브리 산파들에게 말하니, 한 사람의 이름은 시프라이고, 또 한 사람의 이름은 푸아인데, And the king of Egypt spake to the Hebrew midwives, of which the name of the one was Shiphrah, and the name of the other Puah:

1:17 그러나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사내 아이들을 살려 주었더라. But the midwives feared God, and did not as the king of Egypt commanded them, but saved the men children alive.

1:18 이에 이집트 왕이 그 산파들을 불러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 이같이 행하여 사내 아이들을 살려 주었느냐?” 하니, And the king of Egypt called for the midwives, and said unto them, Why have ye done this thing, and have saved the men children alive?

1:19 그 산파들이 파라오에게 말하기를 “히브리 여인들은 이집트 여인들과 같지 않고 건강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도착하기 전에 해산하나이다.” 하더라. And the midwives said unto Pharaoh, Because the Hebrew women are not as the Egyptian women; for they are lively, and are delivered ere the midwives come in unto them.

1:22 그러나 파라오는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태어난 아들은 다 강에다 버리고 딸은 다 살려 주라.” 하더라. And Pharaoh charged all his people, saying, Every son that is born ye shall cast into the river, and every daughter ye shall save alive.

왕이 4번 언급되고 파라오는 2번 언급됨.

19절까지의 상황에서는 이집트를 지배하게된 이 '새로운 왕'이 아직 이집트 원주민들에게 파라오 대접을 못 받는 상태이고

19절부터는 파라오라 대접받게되었다는 뜻으로도 풀이할 수 있음.

그리고 이 놈이 람세스 2세가 아니라는 결정적 근거가 있음. 정말 진짜 결정적인 근거인데.

출애굽기

1:6 요셉이 죽고 그의 모든 형제들과 당대의 사람들도 모두 죽었더라. And Joseph died, and all his brethren, and all that generation.

1:7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산하고 풍성하게 번식하며, 번성하고 심히 막강해져서 그 땅이 그들로 가득 찼더라. And the children of Israel were fruitful, and increased abundantly, and multiplied, and waxed exceeding mighty; and the land was filled with them.

1:8 그때 요셉을 모르는 새 왕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다스리는데 Now there arose up a new king over Egypt, which knew not Joseph.

1:9 그가 그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보라, 이스라엘 자손의 백성이 우리보다 더 많고 더 강하도다. And he said unto his people, Behold, the people of the children of Israel are more and mightier than we:

1:10 오라, 그들을 지혜롭게 다루자. 그들이 번성하면 전쟁이 일어날 때 그들도 우리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더라. Come on, let us deal wisely with them; lest they multiply, and it come to pass, that, when there falleth out any war, they join also unto our enemies, and fight against us, and so get them up out of the land.

1:11 그리하여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관장할 공사 감독자들을 세우고, 그들에게 짐을 지워 그들을 괴롭히니라. 그들은 파라오를 위하여 국고 성읍들로 피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더라. Therefore they did set over them taskmasters to afflict them with their burdens. And they built for Pharaoh treasure cities, Pithom and Raamses.

1:12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힐수록 그들은 더욱더 번성하고 늘어나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괴로워하더라. But the more they afflicted them, the more they multiplied and grew. And they were grieved because of the children of Israel.

요셉이 죽고 그의 모든 형제들 그리고 당대에 살던 사람들 싸그리 다 죽었음 왜 죽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는데

하여튼 다 죽었음.

전쟁으로 인해 죽은건 아닌거 같은게 그 후에도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산,풍성,번식하고 번성하고 심히 막강해져서

그 땅이 그러니까 이집트 땅이 이 유대인들로 바글바글 가득 찼다는거임.

바로 그 때! 요셉을 모르는 새로운 왕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다스리게됨.

근데 람세스 2세 때 람세스 2세가 팔레스타인으로 원정가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질질 끌고와서 건축공사에 동원한 적은 있지만

지금 이 성경 구절들은 '피아툼과 피람세스를 짓도록 유대인들을 노예로 만든 이 요셉을 모르는 새 왕' 이전에

이미 유대인들은 이집트 땅에 인구가 다산 번식해서 바글 바글 가득차 있었다는거임.

전쟁을 통해 끌고 온게 아니라 이미 이집트 땅에 바글바글 했다는거!

정말 사실이라면 고고학적으로 발굴되어야하지만

람세스 2세 때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집트 땅에 바글바글 했다는건 전혀 어떤 고고학적 증거가 나오지않았음.

람세스 2세 때에 이집트는 거의 대부분 이집트 원주민들이고 전쟁으로 끌고온 사방 나라들의 포로들이 좀 많았을 뿐임.

근데 이 성경 구절은 전쟁 포로를 말하는건 절대로 아니거든?

그럼 람세스 2세 이전~ 그러니까 어느 파라오 때라도 좋으니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집트에 바글바글 했었단 고고학적 근거가 있나?

있음.

일단 기원전 18세기~기원전 17세기에 아시아 출신 사람들 그러니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집트에 집 짓고 살았다는건 이미 토기,집 모양으로 고고학적으로 다 발굴되었음.

이집트 땅에서말임. 팔레스타인 땅에서가말고 이집트 땅에서 그런 고고학 유적지들이 발굴되었고

그걸 '힉소스 유적지'라 부름.

힉소스란 말은 외국의 족장들 혹은 외국의 양치기 족장이라는 뜻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양치기 족장들이잖음.

그럼 사료적 근거는?

사료적 근거도 있음.

요셉 세대의 사람들이 다 죽고 사라진 후에 그 다음 세대가 이집트 안에 바글바글 해졌음.

이집트인들이 살기 힘들어졌는지 애를 잘 안 낳았나봄.

이 다음 세대 사람들은 다산하고 풍성하게 번식하며 번성하고 심히 막강해져서 이집트 땅이 그들로 가득 차게 되었음.

바로 그 때! 요셉을 모르는 새 왕이 일어난거임!

또 다른 팔레스타인 사람들... 그러니까 '카나안족 출신 양치기 족장사람'이 이집트로 쳐들어와서 이집트를 정복해서 이집트의 새로운 왕이 된거임!

이제야 비밀이 다 풀리는거임!

왜 유대인들이 이집트를 탈출한 후 40년을 광야를 떠돌다가 팔레스타인으로 쳐들어가서 카나안 사람들을 남녀노소 애기 싹 다 죽여버렸는지!

이집트를 지배하던 그 힉소스카나안놈들은 같은 팔레스타인 출신인 유대인들 아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 유대인들의 조상인 '아시아인들'이

이집트 남쪽 그러니까 나일강 상류로 도망가버린 이집트 원주민들과 손 잡고 자기들을 칠까봐 무서워서

아시아인들을 모조리 노예로 만들어서 텔엘마스쿠타란 유적지를 처음 세운 사람들이 '힉소스'임.

'''''힉소스'''''' 수도 아바리스Avaris의 유적지인 텔엘다바Tell el-Dab'a를 짓게 하고 힘든 고된 일 다 시키고 휴가도 안 주고

휴일도 안 줬는데도!

오히려 더 숫자가 많아지는거임.

애를 안 낳긴 커녕 더 미친듯이 섹스하며 애를 낳는거임.

결국 힉소스카나안 놈들은 아시아인들이 애기 낳자마자 남자애기는 다 죽여버리고 딸만 살려주는 사악한 만행들을 저질렀음.

(힉소스 수도 아바리스의 고고학 유적지 텔엘다바에서 발굴된 힉소스 시체의 손)

결국 힉소스 카나안은 이집트를 먹은 기원전 1700년 때부터 꼴랑 100년도 안되서 멸망해버렸음.

왜 멸망했는지 이집트 원주민들이 힉소스 수도 아바리스를 싹 다 불지르고 태워버려서 힉소스인들이 적은 기록들이 다 불타버려서

왜 힉소스가 망했는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만 적혀있음.

"(이집트 원주민 독립군 대장)아흐모세 1세Ahmose I 는 (힉소스의 수도) 아바리스Avaris를 점령하고 힉소스Hyksos를 멸망시켰습니다.

그 후 제18 왕조의 파라오들이 테베 에 수도를 세우고 아바리스의 궁전 같은 복합 단지는 잠시 버려졌지만

세트 신전과 G6 지역과 같은 지역은 계속 점유되어 있었다.

파라오 람세스 2세Ramesses II 가 북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피람세스 Pi-Ramesses 도시를 건설 하여서

아바리스 Avaris를 대체한 후

이전 아바리스Avaris 부지의 많은 부분이 피람세스Pi-Ramesses의 주민들에 의해 '''묘지''''로 사용되었습니다."_영어 위키 '아바리스' https://en.wikipedia.org/wiki/Avaris

"텔엘레타바(피아툼)에 있던 아툼 신의 집 그러니까 아툼 신의 신전('피 아툼'이라 부르는데 아톰 신의 집이란 뜻이다.)은

기원전 7세기 후반에 파라오 느코 2세(Necho II)가 '텔 엘 마스쿠타Tell El Maskhuta'란 지역을 재개발하면서

텔엘마스쿠타로 아톰 신의 신전이 이사갔다.

이 텔엘마스쿠타 지역은 파라오 느코 2세가 텔엘마스쿠타를 재개발하기전에는 버려진 유령 도시였다.

언제 버려졌는가?

힉소스 멸망 쯤에 버려졌고

텔엘마스쿠타란 유적지를 처음 세운 사람들이 '힉소스'이다."_영어 위키 '피톰Pithom(피-아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