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대충하고 히비키 어쩌고 그러는거 보니까

심포기어 말하는거 맞겠지

연출적으론 페이몬이 으엥 거리니까 옆에서 루미네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보고 있는데

3명 서프라이즈 파티하는 거 보니까

실제로 누구에게 있었던 일일까 하면

자긴 절대 자길 바꾸지 않겠다 말하는 거 보면

확고한 무언가가 있는 거 같은데

아이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거 보면

미우라 아즈사니까 꼬맹이랑 꼬맹이가 해준 걸까

근데 향릉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누구 흉내 내는데 느낌은 하루칸데 하루카가 아니지 않나 싶고

그럼 정답이 아니지 않나 싶은 그런 느낌

그렇게 생각하면

신염 스토리를 읽다 보면

신염이 자기 얘기를 한다고 해야 되나

주변에서도 신염은 그런 애니까 라고 말하면

신염은 물론 더빙하는 입장의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신염은 이 사람밖에 없는 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라

넘어가서 스토리는 역시 최고야

두렵다 이 자의 놀라운 실력

FGO의 나스? 이름도 밝히지 않고 빠져들게 만드는 이 솜씨로 미루어 보건데

나스급은 되는 거 같다 ㄷㄷ

그러면서 스토리상 언급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해야 되나

표절과 다른 점은

더빙이 표절이나 마찬가지로 생각되는 부분이

아니 글쎄 자기가 신염이래;;;?

라는 부분인데

역할군에 있어서 신염역을 연기하는 주변에 꽃 연기를 하기 위해 와준 사람이 꽃 역할을 해주는 건데

더빙은 아무나 불러와서 그냥 자기가 한다고 해야 되나

집으로 돌아가야 되니까~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클레가 떠오르고 가방이 생각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달팽이가 생각나고

똑같이 눈물나는 얘기는 맞는데

감동적이냐 그러면

근데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음악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라고 말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드네

누군 캐릭터송을 부른다

나는 절대 캐릭터송을 부르지 않는다

이렇게 말을 다르게 해도 결국 전제가 같다는 소리니까

다른 얘기론 야하지 않은데 야한 거 같음

쌍화점 송지효 배드신 더빙을 이 사람이 했다는데 어떤 느낌일까

그래도 역시 더빙이니까

근데 또 송지효 연기 못한다는 소리도 가끔 들렸던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잘하는게 이상하지 않나? 싶은 부분도 존재하고

근데 또 노출 수위라고 생각하면

어디선 신세 많이 졌다면서 그라비아 아이돌 수준의 누드집 발매하는 성우가

천하에 가슴을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다면서

그렌라간 못지 않은 연기를

근데 그렌라간은 재밌게 봤는데

킬라킬은 재미없었어

이런 얘기처럼

오타쿠 게임이라 그런지 오타쿠적인 무언가를 언급하거나 자연스럽게 눈을 돌리게 만드는데

에반게리온은 모르겠지만

유라가 저지먼트!! 라고 말하는 거 듣다보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자기 동생처럼 잘한다고 해야 되나

많이 듣고 같이 있었고 이래나 저래나 동료이전에 진짜 동생이었구나 싶은 그런 느낌

근데 또 

원신 프로젝트에는 한가지 설정이 있는데

그게 바로 평행세계

평행우주

그리고 여행자에 관한 이야기인데

피슬이 붕괴3 세계에 콜라보로 꺄악 거리면서 각청과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

피슬은 모험가라 그곳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남았지만

각청은 일이 바빠서 한시 한정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여서 이젠 못하지만

지금도 여러가지 메타버스? 세상을 여행하는 그런 캐릭터인데

이제 피슬 남겼는데 스킨이쁘네 ㄷㄷ

그런 점에서

성우 네타라고 해야 되나

이게 참 재미있는 부분이

카즈하, 소, 벤티, 진같은게 카제요 카제다~ 카제요 카제요 그러는게 별거 아니지만

세계관에 더해서 좀 더 풍미를 살려주는 조미료 같다는 느낌이

원신 프로젝트 이것만이 아니라 다른 오타쿠적인 취미와 함께 했었고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참 즐거움

물론 과거에 사는 존재에게는

미래가 어떤지

우리가 앞으로 어떤 것을 하고 어떤 것을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다려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해야 되나

왜 평생 뒤쫓아 오는 쓰레기같은 애미뒤진 씨발병신새끼에게 맞춰줘야 하는 걸까

여기서 에미야 시로라면

지랄하지마라..!

따라오는 건 너다!! 그러면서 앞장 서서 달려나갈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