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한 공돌이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조금씩 글도 끄적여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한 가지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본질 : 독자는 더 더렴하고 재밌는 글을 많고 다양하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작가는 투명하게 계약해서 안심되고 더 많은 임금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즉, 이는 대형 플랫폼에서 수수료를 많이 떼어가기에 독자와 작가에게 불편한 점이 많다.
<작가입장>
요즘 네이버나 카카오 플랫폼에서 수수료를 너무 많이 가져가서 작가님들의 수입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 작가지망생들에게는 어떤 출판사가 있는지, 어떻게 계약절차가 이루어지는 지 등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 같고 특히, 판타지면 문피아, 로맨스면 조아라나 네이버 등 플랫폼이 너무 다양해서 골치아파요. 유료연재 작품들만 배너에 올려서 자신들의 작품이 묻히기도 쉽고요.
<독자입장>
판타지 소설 갤러리도 다 나뉘어져있어서 매번 다른 곳을 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특히, 플랫폼마다 독점연재에 눈이 멀어서 보고 싶은 작품이 있으면 항상 여러번 옮겨다녀야 해요. 또, 플랫폼에서 수수료를 많이 떼어가다보니 어쩔 수 없이 독자입장에서도 가격대비 적은 용량의 글을 봐야하고요. 매일 기다리면 무료와 같이 광고 때리는 작품들만 플랫폼에 항상 올라와서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어요. 항상 순위별로만 올라오니까 이전의 명작이나 띵작도 사실 잊혀지기가 쉽고요.
따라서, 제가 만약 한 웹사이트를 개설한다면, '그곳에 카페, 도서관 그리고 서점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어요.
<개선사항>
1. 하나의 커뮤니티로 구성되기.
- 판타지 갤러리만 해도 여러 개여서 사실 많은 의견을 듣기가 어려워요. 판갤처럼 다른 소설 장르도 마찬가지일 것이고요. 그래서 이러한 소설 갤러리가 하나의 종합커뮤니티에 만들어진다면, 정말 편할 것 같아요. 어떤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때, 여러군데 들릴 필요 없으니까요.
※ 작가님들이 글이나 댓글을 쓰시면, 그 작가님이 어떤 작품을 내셨는지 누르면 바로 볼 수 있게하고요. 선발대 분들이나 어떤 분이 소설을 추천하셨는데, 그 의견에 많은 조회수와 공감을 많이 얻게 되면 조금씩 혜택이나 명성, 포인트를 지급해서 조금은 익명성을 배제한 커뮤니티가 어떨까 싶어요. 그럼 비방성과 성희롱도 적어지게 되고 욕설이나 단답형 문장도 줄어드는 조금은 지적인 커뮤니티로요.
2. 하나의 무료 연재소
- 작가가 무료 연재소를 여러 군데에다가 내게 되지말고 한 사이트에 모두 연재를 하면 출판사 입장에서도 계약하기 쉽고 독자들도 무료로 보기 좋은 연재작들을 여러 군데 들릴 필요없이 한 사이트에 바로 와서 보면 보기 편할 것 같아요.
※ 조회수, 좋아요, 관심, 긍정적인 댓글 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매일, 매주, 매월, 매년 핫했던 소설들을 보여주는 란도 있을 것이고요. 또, 이제는 유료연재에 파묻혀 빛을 발하지 못했던 소설들도 관심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1 & 2 : 당연히 모바일 앱도 출시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손쉽게 들어가서 읽고 수다도 떠는 거죠.
3. 계약된 작품들은 대형 플랫폼으로! 출시한 지 오래되었거나 인기를 얻지못한 소설들은 무료로 공개하거나 타 플랫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수료로 재출시! 혹은 신규 작품의 경우 직접 출판사, 화가님들과 계약해서 이 사이트에 출시!
- 대박 작품들은 대형 플랫폼에 가서 웹툰 및 영화화의 기회도 얻고 또 돈 많이 받을 수 있으면 좋잖아요. 그렇지만, 대박 작품은 소수고 그 나머지 작품들은 묻히거든요. 그런 건 오히려 수수료를 최저 5% 최대 10%정도 수수료를 가져가는 이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들도 다 볼 수 있게하면 어떨까 라는 거예요.
4. 출판사 소개란
- 어떠한 출판사가 있는지,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몰라요. 그러니 출판사들이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어서 작가들이 각자 선호하는 출판사에 연락하기도 쉽고 출판사 입장에서도 연락이 많이 오고 기나긴 소개 필요없이 작가에게 간단한 소개로도 연락이 쉬워질 것 같아요. 작가지망생에게도 무척 좋구요.
※ 추후에 출판사 평점도 만들어서 오직 그 출판사에 계약한 작가들만이 솔직하게 리뷰와 평점을 내리는 것이예요.
5. 화가 소개란
- 작가들은 자신이 바라는 표지를 얻고 싶어요. 각 출판사마다 연결되어 있는 실력좋은 화가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올려놓고 소개해서 작가들이 직접 컨택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또 무명화가들도 알바하기 좋아서 작가지망생 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도전하기도 쉬울 것 같고 무엇보다 출판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도 낮아지게 되어 독자는 한 화에 더 많은 글을 볼 수 있고 작가도 더 많은 수입을 가져가는 거예요.
6. 독자와 작가에게 유익한 정보제공
- 세바시처럼 유튜브 및 무료강의 혹은 브런치나 네이버 블로그 등 많은 곳에서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일일이 알아보려면 너무 시간도 많이 들어요. 그러니 차라리 '좋은 글의 기준', '글 잘 쓰는 법', '글쓰기 좋은 습관' 등 그런 정보들도 이따금씩 올라오는 거죠.
혹여나 이에 피드백이나 의견 있으시면 편하게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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