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 내용도 되게 기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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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꾼 꿈 내용도 되게 기괴했음앱에서 작성

어사일럼

2022.03.25 21:31:30

조회 42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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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밖은 분명 낮은데 한밤중처럼 어두워지고 갑자기 작은 옛날식 시골마을같은게 나옴

몇백명쯤 되는 사람들이 축제를 벌이며 놀고 있는데 너무 화려해 오히려 눈이 아프고

홀린듯이 며칠이고 어울려 놀다가 내가 왜 여기 있고 뭐하는건지 의문이 생기니까 주변이 무너져내림;;;

형형색색의 불빛들은 전부 사라지고 사람들도 나무로 변하고 안그래도 낡은 마을은 폐가로 변해가니까 당황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계속 도망침

하필 숲이라 계속 뛰어도 밖으로 못나가고 있는데 불빛이랑 사람 말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몰래 가봤더니 아까 그 마을 사람들이 웬 남자 한명을 마을로 안내하는중임

남자 얼굴이 뭔가 익숙해 고민해보니 예전에 산속 우물에서 발견된 기괴한 변사채라는걸 생각해냄 꿈속의 나는 이걸 뉴스에서 계속 떠들어대 기억하고 있었음

사람들에게 안들키게 조심조심 반대편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길이 끊기고 눈앞에 우물이 나타나고 놀라 도망치다 사람들에게 들키면서 꿈이 끝남

더 웃긴건 이게 ㅈㄴ 예전에 꾼 꿈이란거임……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꿈에 나오고 갑자기 떠오름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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