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비아 : 주인공이 스스로도 모르던 자신의 본질에 일방적으로 잡아먹히고 그 결과 세계멸망함

왕도사전 : 주인공이 자기 컨트롤 하려는 자기 본질 때려죽이고 과거엔 스스로가 역겹다 생각한 세속적이고 부귀영화에취한 삶을 기쁘게 살아감

광란의 트롤랑 : 주인공이 자기 본질이라 생각한게 허상이었음을 께닫고 진정한 본질을 되찾았지만 그 허상이 무의미하진않았다고,의미는 있었다고 받아들이고 희생, 최종적으론 주인공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해짐

신을 먹는 마법사 : 극도로 도덕적이고 결벽적이지만 그 신적인 기준에 스스로도 못맞춰서 고통받는 주인공이 결국 인간성을 모조리 벗어던지고 승천해서 신이 되었고 그것에 스스로는 만족함, 객관적으로봐도 주인공덕분에 세계가 더 나아짐

망겜의 성기사 : 주인공이 처음에 목표로 삼은 목적은 더이상 그 누구도 원치않아서 타협해야햇으나 그 타협이 본인에게도 나름 행복하고 미래에는 더 나아질수있다는 희망이 남음

게임4판타지 : 트라우마 생긴 주인공이 트라우마 극복해내고 덤으로 친구도 갱생시킴

반로환동전은 망겜성에 신먹마 섞은느낌으로, 결과적으로 왕도사전의 안티테제가 되지않을까 생각중

타협, 만족스러운 희생, 그 결과 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