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퓌틀러가 소련친 타이밍이 기가막히긴하드라

뷁스러

2022.02.06 12:57:25

조회 52 추천 0 댓글 5

1. 아직 대독일 방어전선 구축덜됨

2. 그 와중에 적백내전때 기용했었던 장교들 싸그리다 스탈린해버렸음

3. 계획만 잡히고 진행중이었지 산업화 아직 완료안됨

4. 트로츠키를 비롯한 공산당 군체계 확립했던 초창기 멤버들은 당연히 진작에 숙청

정리하면 병력조달할 군인프라 관리할 사람도없고

어찌 징병해도 그걸 지휘할 지휘관도 부족하고

어떻게 지휘관이랑 병력꾸려서 부대하나 만들어도 보급할 무기가없는데

심지어는 제대로 싸울 진지도 없는 미친상황의 콜라보...

한 3년만 더 있었어도 그렇게 초기 개전때처럼 맥없이 당하지는 않았을텐데

스탈린이 저것들 해결중인 와중에 기가막히게 뒤통수를 후려쳐서 승기잡았던거보면

퓌틀러가 군재와 안목이 있었던게 아니었나 싶었지만..

왜 스탈린그라드에서 그염병을 떨어서 시가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것이에요

콘크리트 진지랑, 온가족 다 들고일어나서 총쏴대는 미친 상황이만들어졌잖아요!!!!!

그사이에 경험쌓여서 지휘관들 육성된건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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