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여동생의 머리를 쓰다듬고 반응보는 스레

山川魚 · 2022.02.05 1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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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엔 「？」라는 느낌이었는데,

계속 쓰다듬으니 「기분나빠」라며 엄청난 기세로 손을 쳐냈다

3

이상한 얼굴을 하더라

4

지금 쓰다듬고 오니 뭔데?라고 하더군

5

모니터 액정이 지문투성이가 되었다

7

「어이 걸리적거려 ・・・ 앞에 안 보이잖아」

게임 하고 있었다

8

응!? 이라던데

9

머리를 쓰다듬기 전에 손을 쳐내면서

「뭔데」라고 했다

12

카운트다운을 세길래 그만 뒀다

78

>>12

뿜었다

10

히죽히죽하던데

조금 기뻐 보였음

14

울기 시작하던데

11

뭔가 기뻐보이긴 했는데 「손 씻었어?」라고 묻더라

16

가까이 오지말라고 하더군

17

무표정으로 조용히 있었는데 방까지 따라왔다

18

아무 말도 안 하더라

20

뒤에서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더니 슥 피하더니 자이언트 스윙을 날렸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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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어째서인지 동급생의 호감도를 알려줬다

24

찰랑찰랑하더라

25

오늘은 안 해라고 했다

29

후히?라던데 ㅋㅋㅋㅋㅋ 돼지 죽어라 ㅋㅋㅋㅋㅋㅋㅋ

34

거긴 너무 만지지 마 라던데 ('A`)

35

비듬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36

쓰담쓰담했더니 반대로 자기가 쓰다듬으려고 했다

왜 쓰다듬으려고 했다...인고 하니 여동생의 키로는 내 머리까지 손이 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연고로 「끄응~! 음~~~!!」하며 필사적으로 까치발을 하고 내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지만

결국 손이 닿지 않아 삐진 것 같더라고

43

>>36

폭발해라

37

약간 입술을 깨물고 있는게 기쁜 것처럼 보였다

38

꼬○를 걷어찼다

너무 아파서 죽을지도 몰라

내일 뉴스에서 홋카이도에 사는 회사원이 불알 터져서 죽었다는 소식 있으면 나인 줄 알아라

40

「씨발 하지 마!!」라고 굉장히 무섭게 말했다 ＾＾

41

부끄러운 표정으로 손을 쳐냈다

참 귀엽지 않은 동생이네… 누나가 필요해

45

「응~ 응~ 응 ・・・ 뭔~ 데~?」라고 했다

47

여동생 「더러우니 하지 마」

레알임

49

아……

라고 하더니 어째서인지 내 얼굴을 본 뒤 눈을 감았다

51

「응? 뭔데에? 또 차였어~?」

귀엽네

57

「야~ 그만 해~」였다

52

싱긋 웃던데

기쁜 거였나?

58

1000엔이다. 라고 하던데… 싸다

59

처음엔 「아~ 뭐야~」 같은 느낌으로 거부했는데

조금만 더 라면서 계속 쓰다듬었더니

폭발했다

62

오빠가 들어와 머리 쓰다듬었다

오빠 웃겨 웃겨 ㅋㅋㅋㅋㅋㅋ

65

>>62

이런 여동생이 필요했어

63

아무 말 없이 머리를 흔들어 피했다

거기다 그러는 동안 TV에서 눈을 떼지 않아

67

쓰다듬으니 엄청 웃어대서 무서워

72

보디 블로우 맞았다

73

뭔가 어리둥절해 하더니 웃으면서 「뭐 하는 거야?」라고 하던데

75

엄청 방긋방긋 웃었다

생후 2개월이지만

88

>>75

좋겠다

85

>>75

여동생 저에게 주십시오

80

실소를 머금고 「왜 그래?」라고 했다

81

「뭐~ 야~?」 (귀찮은 듯이)

「하~ 지~ 마~~~」 (조금 화난 듯)

폭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느낌으로)

83

오빠 집에 오더니 간지럽히기 시작해 웃겨 죽을 뻔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손 쳐내더니 「시끄러워」라고 했다

아무 말 안 했는데

91

카운터 쓰다듬 당했다

「옳지 옳지」라고 하던데

97

나 「얌마~!」 쓰윽쓰윽

여동생 「야 ㅋㅋㅋ 오빠 하지 마 ㅋㅋㅋㅋㅋ」

나 「여기냐? ㅋㅋㅋㅋ 여기가 좋냐? ㅋㅋㅋㅋ」 쓰윽쓰윽

여동생 「･･･어이」

무서워져서 그만 뒀다

100

수학여행 선물 뭐가 좋아?라고 물어오더라

102

호와닷! 이라는 괴성과 함께 날아차기했다

107

「헤?」라고 하던데

110

하? 뭐야? 바보야? 라면서 리모콘 던졌다

오빠는 슬프구나

111

「에헤헤… 오빠 ///」였습니다

112

4번째에 머리를 흔들어 쳐냈다

113

짜증나!라고 외친 뒤 사라졌다

평소대로군

115

뭔가를 확인하려는 듯 엄청나게 똑바로 쳐다보던데 ㅋ

머리 이상해졌다고 생각하나 봐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여동생을 쓰다듬었더니

엄마아아아!라고 소리 꽥 질러 엄머 등장 → 어째서인지 내가 혼났다

어? 우리 가족 맞지?

128

음~ 알았다고! 지금 공부중이야! 그러니까 나중에 해!!!

나중엔 괜찮냐…

131

이 스레드의 몇 퍼센트가 머릿속 여동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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