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나 누나 부모님

배경

옛날 아버지의 가정폭력 전과로 인해 온 가족의 멘탈 최대치가 대폭 까인채로 시작

상황

이틀 전

운동하고 오니 누나 입갤 - 서로 한 마디도 하지 않음 - 다음날

어제

무난히 흘러가다 저녁됨 - 운동 갔다오니 이게 내 방 뒤지고 있는데 컴퓨터 탁자에 쓰레기 있어서 화나서 이게 뭔짓이냐고 집어던짐 - 나보고 왜 지랄하냐면서 오히려 화냄 - 그 소리듣고 아버지 개입 - 한타 입갤 - 관전자 : 어머니 누나 - 명절에싸우는 병신 : 나랑 아버지 - 존나 화나서 대들다가 엄마 우는거보고 내가 최대한 달램 - 끝내고 누나년 방에 들어옴 - 내가 그냥 제발 나가다라고 요청 - 씹고 내잘못 아니고 니잘못 아니다 ㅅㄱ라는 논리를 끝으로 나감 - 뒤이어 아버지 입갤 - 누나도 자기잘못이라고 하더라 ㅇㅇ 앞으로는 그러지말자 라면서 운을 띄우고 헛소리 시작 - 장단 맞춰줌 (화가 풀린것은 아니나 또 엄마 울거같아서) - 고추 만지기 성폭행 후 586식 훈훈한 엔딩 이었으나

오늘 새벽

어제 내가 마듀하다가 꼴받아서 샷건침 - 누나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안방으로 피신(?????????) {엄마랑 나는 몰랐음} - 마듀 져서 우울하다가 갤질하면서 잠 - 다음날

아침

대충 밥먹고 머리말리다가 누나보니 역겨워서 엄마말 씹음 - 씻고 나오니 미안해져서 엄마한테 사과하고 누나 방에 있다길래 뒷담깜 - 근데 갑자기 안방에서 자고있던 누나가 외마디 욕설과 함께 일어나며 집에 가겠다고 지랄피움 - 그 모습보고 아늑해져서 난간에 앉았음 - 엄마한테 보여져서 개같이 혼나고 {미안해 엄마} - 누나한테 사과하려다가 그 사람이 질질 짜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고백함(??????) - 안방에서 대기 - 아버지한테 그제서야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음 - 진짜 자살마려워짐 - 아버지는 누나 데리고 나감 -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함 - 내게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말에 나 스스로를 변호함 - 이제 나도 내 글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그런데 내가 왜 죽겠느냐고 엄마의 불안을 없앰 - 3회 포옹후 머리식힐겸 버릴 쓰레기 들고 집 나옴 - 피시방와서 이거 작성하다가 울먹이고 있음

한줄요약

내가 못난 병신 창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