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휴무나 공휴일, 주말에 서울 놀러간건 기본에

추석때는 인천이나 경기도 남부에 친척도 보러 갔었고

금요일 전투휴무때는 토요일이랑 붙여서 부산 1박2일이나 당일치기도 몇 번 해봤었음.
선후임이나 머장이 주말에 뭐 했냐 물어보면 밥먹듯이 위수지역 이탈한걸 말 할순 없으니 계속 집에 있었다고 했는데 지금이라도 풀어본다..
학교도 서울이라 6시 퇴근 하고 지하철 타고 학교 가서 군대 가는 애들 인사하고도 오고(군대 가는 애들이 나 많이 부러워 하더라) 혼자 서울가서 바람도 쎄고 오고.. 토요일마다 대치동 학원도 다녔고
우리 대대는 교통비 내역 제출해야 하는데(검사는 안 했었음) 밥먹듯 점프뛴거 안 걸리려고 교통카드 다른거 쓸려고 신경쓰느라 힘들었다.. 교통카드 팁인데 은행에서 후불교통 체크카드 다른 종류로 2장 이상 받고 하나는 출퇴근용(내역제출용) 하나는 점프용 해서 쓰면 됨. 그럼 돈 하나도 안 듦. 계좌 하나에 체카 여러장 받을 수 있는거 모르는 애들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