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노광진, 너 이 새끼 이제는 아주 갈때까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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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노광진, 너 이 새끼 이제는 아주 갈때까지 가는구나!앱에서 작성

5급■남창룡(211.234) 2024.09.09 21:19:57

조회 342 추천 6 댓글 3

대장이 전에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18개월이라는 군생활을 하는 동안은, 대한민국 군인으로써, 몸과 마음가짐을 단정히 해야 한다고,

전달사항으로 본 동대장이 분명히 이야기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방금전 편의점에서 나오는 네 모습은, 전투복은 커녕, 활동복조차도 입지 않고,

티샤쓰에, 츄리닝에, 스레빠까지 찍찍 끌면서, 나오지 않았느냐!

본 동대장이 누차 강조하였듯,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전쟁중인 국가이다!

오늘 아침에도, 경기도 파주시에 적의 오물풍선이 낙탄되어, 1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우리는 본 동대장이 강조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적의 도발에 맞서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군복은 커녕, 츄리닝에 스레빠 끌고서, 편의점에 커피를 사러 가?

아무리 퇴근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은 지켜야 하지 않느냐!

본 동대장은, 소령으로 전역 후, 시장바닥에서 구루마 끌며 박스떼기 줍구, 전철에서 구루마에 엎드려서 껌 팔구, 노가다판에서 데모도 하더라도, 결코 몸담았던 대한민국 육군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다,

같이 일하는 잡부들이, 어이 남씨, 가서 저거 함마드릴 가져와 해도, 결코.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늘 전투복을 착용하고 일을 했었다,

그렇기에, 본인에게 긍지를 심어준, 대한민국 육군의 일원으로서, 다시한번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너에게도 이렇게 교육시켰던 것인데, 이놈아 그게 그렇게 어려우냐?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였다면, 충분히 알아들었으리라 믿고, 내일 아침에 출근할때는 너의 잘못을 저지른 데 대한 느낌으로 한장, 앞으로의 마음가짐으로 한장, 이렇게 진술서 두 장을, 가지고 오도록 해라!

그리고, 입고 있던 메종키츠네 티샤쓰는, 너의 군인정신을 다잡기 위해 잠시동안 본 동대장이 맡아 두도록 하겠다!

이놈아 전역 하는날 주면 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알고, 내일 꼭 진술서와 티샤쓰 잊지 말고 가지고 오도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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