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자만추는 굉장히 상대적인 개념이다.

우리에게 자연스러운게 무엇일까? 

학교 끝나고 헬스장 갔다가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나오기,

직장에서 퇴근하고 헬스장 가기, 매일보던 부랄들하고 매번하던 모임 하고 귀가,

이런 환경에서는 만남이란 있을 수 없다.

누군가는 아 헬스장에서 만나면되지 않냐, 도서관에서 만나면 되지 않냐, 친구들과의 술자리 옆테이블.....등등

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들에게는 이런 상황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번호를 주니까 말이다. 뭐 아니라도 그냥 친해져서 그 놈들 말마따나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꼬시면 된다. 그런 알파남들에게는 모든 연애가 자연스러운 법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떠한가? 누가 나에게 번호를 주는게 자연스러운 상황인가? 모르는 여자와 갑자기 친해지는게

자연스러운 상황인가? 아니다. 부자연스럽고 괴이한 상황이다.

그래서 알파남이 아닌 너, 나, 우리는 부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해야된다.

특히나 컴플렉스 극복하려고 열심히 쇠질하느라 외모는 사람만들었는데 생활환경이 바른생활인 당신

여자 앞에서 숫기 없는 당신들은 계속 여자 만날 일을 만들고 친해지려고 비벼봐야된다.

자연스럽게 살면 아무 일도 안일어난다. 자만추는 알파남의 특권이다.

우리는 부자연스럽게 살아야한다.

 여전히 헬스장 도서관 부랄친구 모임만 반복으로 나가는

 25년산 모솔 헬붕이가 주는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