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버릴꺼 같다.

그새끼 때문에 옥상에서 이제 운동도 못한다.

단독빌라 하우스에 산다. 총 10가구 단독빌라 구조다

1층 2층 옥상 구조다. 1층은 전용주차장 2대, 2층 하우스. 3층 옥상겸 개인휴식공간

우리앞집에 새로 이사온 남자가 있는데..씨발 좃나 이상한 새끼다.

앞집이라고 해봐야 5미터 남짓이라서 뻔히 다 보인다.

그새끼 하루종일 옥상에 올라와서 우리집 본다. 

그냥 하루 일과가 자기집 옥상의자에 안자아서  담배 피면서 차마시면서 빤히 우리집 보더라.

평일이고 주말이고 그냥 수시로 옥상와서 꼭 우리집 방향으로 의자 틀어서 본다.

몇번 인사도 나누고 대화도 하고, 음식도 나눠주고 했는데, 씨발 좃나 이상한 놈이다.

인사를 건네면, 실실 웃으면서 한 5초정도 있다가 반응을 한다.

앞집 아저씨 안녕하세요.. 이러면.. 날 빤히 처다보면서 실실 웃으면서~ 5초후에 ~흐흐.. 네~~~ 이런다

주말인데 어디 안나가세요..라고 말하면.. 또 빤히 쳐다보면서 실실 거리면서..5초즘후에.. 흐흐~ 그러네요..이런다

그냥 말하면 간단히 답변만하고 아무것도 물어보지도 먼저 인사도 안한다.

햐..  대화하다보면 속터진다. 그렇다고 소음을 유발하거나 욕하거나 직접적으로 불편을 준건 없는데

씨발 노다지 우리집쪽으로 쳐다보니까 존나 거슬린다.

우리집 커텐 다 쳐놓고 산다. 몰래 그새끼 뭐하냐 커텐 사이로 보고 있으면

씨발놈이 역시나 실실 거리면서 우리집 보면서 있더라 ㅜ.ㅜ

어제는 비까지 오는데, 우산쓰면서 우리집 보고 있더라 ㅜ.ㅜ

물론 자기집 옥상에서 주변 바라볼수도 있는거고, 앞집을 보던 뒷집을 보던,  먼산을 보던 그럴수 있는데

햐..이건 뭐 씨발.. 대놓고 하루 종일 수시로 왔다갔다 하며서 옥상에서 쳐다보니까 돌것다

ㅜ.ㅜ

변호사 상담까지 받아 봤는데, 이건 민원 사유 자체도 안된다고함 ㅜ.ㅜ

어제는 대놓고 짜증까지 내면서 그런행동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니까

역시나 실~웃으면서 5초쯤 지나서.. 네에~ .. 이런다.

씨발 대화 진행 자체가 불가능 이다.

그냥 ..네에~. 그런가요.. 그러네요.. 이게 그새끼대화의 전부다..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