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7까지 나갔다가 일상에 지장가기 시작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2년동안 181/ 59까지 뺐음. 

안먹으면서 빼다보니까 거식증 비스무리하게 와서 어거지로 쳐먹으면서 극복해내고 지금은 181/ 64정도 되는 상태임. 

원래는 살빼면서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안 먹다 보니까 식성 바뀌고 체질 바뀌니까 그냥 적당적당히 먹기만 해도 되게 쉽게 빠지더라고 

살빠지면서 광배쪽이 맞나? 아무튼 그쪽도 살이 빠지니까 생각보다 되게 체형이 얄상해졌음. 그냥 말이 좋은거지 어좁이 됐다고 봐도 될듯..

운동 시작한다 시작한다 하다가 지금이 시기가 맞는지라 무조건 운동 시작하려고 함. 

그 빼기 존나 어렵다는 체중 1/2수준 감량을 성공하니까 노력만 하면 진짜 될거같아서 코뚱잉같은 새끼들급으로 깡패수준으로 몸좀 키워보고 싶은데 적당히 갤이나 여기저기 사이트들 돌아다니면서 독학을 할지 아니면 처음엔 PT를 해볼지 생각중인데 독학으로도 충분히 3대500+@ 찍는거 가능할까? 

추가적인 조언도 좀 해주면 진짜 고마울거같음. 질문 하나로 날로 먹으려들어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