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헬스 한달차 헬린이야

여기서 운동 방법하고 많이 알아갔는데 갑자기 이런글을 쓰려니까 좀 그러네

나는 키182에 성인되고나서 단 한번도 두자릿수로내려가본적없는 110 근육량 개거지인 뚱땡이야.

나랑 몸이 거의비슷한 친구가 있었어 근데 이놈이 다이어트한다고 하더니 연락이 잘 안되고 몇번보니까 살 많이 빠져보이더라고 

근데 거진 세달 만에 진짜 ㅈ빵나는 몸을 만들어 온거야. 

그러더니 너도 약물 받아라. 자기 지금 끊은지 이제 한달차인데 다이어트 효과 확실하다. 

공부그런거없이 그냥 아는분통해서 컨설팅 다해준다, 너가 햄버거를 먹든 치킨을 먹든 다 근육으로간다

솔직히 존나 당기잖아...식단 안하고 그냥 운동만 하면 되는건데.

부작용 이런거 물어보니까 자기는 뭐 얼굴에 여드름 나는거 빼고는 크게 뭐 없었다고하는데

진짜 2달만 딱 복용하고 끊어도 몸에 무리 안갈까?

방금 만나고 돌아와서 글쓰는데 맘이 싱숭생숭하네...

유투브나 그런거 잠깐 봐도 근육증가량이 이미 말도 안되게 올라가는거 같은데.

맞나싶어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