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시작하면서 혼자있을 때 심심한 것도 있고

따로 제한되는것도 없어서 나만의 감정 쓰레기통처럼

그냥 누구한테 하고픈말 다 여기에 쓴거같음

그만하는 이유는
디씨가 뭣같니 애들 하는 꼬라지가 뭣같니

이래서가 아니라

앞으로 더 바빠질거고 최근들어 디씨 때문에 시간 많이 까먹음

아직 팔팔한 20대인데 곧있으면 또 한 살 먹을거고 나중에

30-40대가 되어서 과거가 된 지금을 돌이켜 보았을 때 그 때 그냥 미친듯이 열심히 살걸, 뭐라도 하나라도 더 도전해볼걸 이렇게 미치게 후회하고 좌절할 내가 보일 것 같아서

이것저것 자격증 준비하고 디씨보다는 취미생활로 스트레스 날리는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고 판단했고

여기 사람들에게 어떠한 안좋은 감정도 없음
단지 내 감정 쓰레기통이었던 만큼 나도 현생에서 절대 뱉지 못할
막말도 여기서 많이 한 것 같다

그동안 여러모로 재밌었고 눈호강도 많이 했다 애들아 ㅋ 특히 여갤러들아 ㅋ


뭐든지 적당한 건 좋은데 난 약간 한 번 빠져들면 중독증세가 있어서 이쯤에서 탈갤한다!

이번에 가게 될 미국 여행을 통해서 초심도 다시 다잡고 올 예정

그럼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