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콤플렉스입니다.

가슴살이 있고 쳐진것도 아닙니다

진짜로 저 그림그대로 유륜주의 부분만 봉긋하게 튀어나와있습니다

여유증이나 뭐 그런건가 싶어서 수술생각도 했고 알아보기도 했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정면에서만 보면 티가 안나는데 측면에서 보면 꽤 티가 나서 콤플렉스입니다.

남들은 그렇게까지 심하다고는 생각안하는것 같은데

혼자 운동하면서도 그렇고 관계할때도 옷벗는걸 꺼리게 될정도로 저 혼자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운동도 하고 아직 덜빠진것 때문인가 싶어서 살만 빼보기도하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이게 진짜 처음에 운동시작했을때는 살이쪄서 그러려니 나중에 빠지겠지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 살쪘었던 분들도 봤는데

저만 유독 저 여유증아닌 여유증이 심하더라요... 물론 놀랍게도 23kg 감량하고서도 가슴만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근육이 같이 들어오니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2년째 가슴에 특히 신경많이 쓰는데 여기만 안 빠지니 답답해서...

그냥 묵묵히 지내던차에 혹시라도 비슷하게 경험해봤거나 극복하신분 있나 싶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