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유산소 4km달리기 + 저녁식단조절로

80->73kg까지는 뺐음.

군대에 있을때 생고생 ㅈㄴ하다가 말년때 2주동안 휴가 다 써서 살 띠룩띠룩찐거 6개월동안 열심히 관리해서 빼긴 했는데

이제부터는 근력운동으로 체질을 좀 바꿀까 생각중임.

벌크업 하지말고

저녁식단은 간장계란밥 슥싹 + 닭가슴살

정도로 조절할까 생각중임

필자는 참고로 몸뚱아리가 좀 특이해서

프로틴 바, 프로틴쉐이크, 프로틴 파우더 -> 목이 띵띵 부어서 못먹음(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정제단백질 섭취시 동일하게 발생)

닭가슴살 사먹는게 아니면 고기랑 계란, 두부로 단백질 처 채워야하는 몸임.

그런데 또 문제인건

과거 결핵때문에 결핵약 복용하면서 간 상태가 씹창나버린 나머지

단백질 과다 섭취하면 얼굴색 변하고 컨디션도 직격타 와버림.

나는 식품영양 전공이라

식단짜는건 알아서 할 수 있는데,

지금 꽤 의문인건

체중유지 + 근육량증가와 지방서서히 감소를 목표로 생각중임.

1일차 : 등, 복근

2일차 : 팔, 허벅지, 어깨, 가슴

운동루틴을 이렇게 짜서 하고 있는데

등, 복근 조지는 날에 허벅지를 함께 조질까 고민도 듬.

막상 체득해보면 저 루틴이 맞긴 한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체중유지 + 근육증가, 지방감소를 목표로 하려면 보통 어케함?

유산소 안하고 근력운동만 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