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급수 및 지원 직렬(지역) : 국가직 7급 일반행정

수험기간 :3년

1. 시험 지원 동기?

학창시절부터 정부에서 일하는 국가직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고 그 중에서도 행정직에서 근무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국가직 7급 일반행정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스파르타반 4개월 (24년 07월~10월)

그 전에 따로 2년 반정도 기간 동안 공부를 했었습니다.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선택이유?

7급 시험에 두번 낙방을 하고 2024년에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하던 중에 박문각 학원을 소개받게 되었고 학원 프로그램이 시험을 앞둔 시점의 저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준비가 계획대로 잘 되다가도 막상 시험이 닥쳐오면 긴장되고 집중이 잘 안돼 혼자서 슬럼프에 빠지곤 했는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스파르타반을 선택하였습니다. 박문각은 사실 전에 경제학 과목을 담당하시고 계시는 정용수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방문해보게 되었는데 경제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그렇고 박문각의 관리방식이 주변 학원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저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 최종 선택하였습니다.

4. 과목별(교수님) 공부법?

전반적인 공부 방법 : 1차 PSAT의 경우, 무리하지 않되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할 때마다 어디서 막혔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등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틀린 문제도 다음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또 문제 푸는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하게 조금씩이라도 공부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차 시험이 가깝지 않은 시기라도 본인이 판단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 1주일에 2일이든 3일이든 계획을 세워 하루에 2,3시간씩 할애하여 꾸준히 실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 전공과목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이론 강의를 듣고 난 후에 하는 기출 반복회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이론강의를 듣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 모르는 부분도 많고 제대로 공부한 것이 맞는건지 생각이 들겠지만 일단 문제를 풀면서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정된 수험기간 안에 진도를 빠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기본 이론도 잘 안되어 있는데 기출회독을 하지? 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일단 모든 이론, 기출 지문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진도를 나가기 보다는 아는 범위를 점점 넓히는 방향으로 기출회독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 : 제가 처음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어 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암기위주가 아니라 하나하나 판서해주시면서 이해위주로 수업해주셨던 정용수 선생님 덕분에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강의를 따라가며 경제학 이론의 큰 줄기를 탄탄하게 공부하면서 곁다리를 추가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유형에 대비를 했습니다. 수험 기간 동안 이론서는 3회 가량 정독했고, 기출문제는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더 나아가서는 국회직이나 다른 시행처 등 200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출제된 기출문제들을 풀면서 회독을 하였습니다. 학원 수업에서도 처음에는 기본 개념 위주의 진도별 문제를 풀고 나중에 점점 고난이도 문제를 풀면서 수업을 따라간 결과 금방 실력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행정법 : 처음 시작할 때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되다가도 나중에 가면 효자과목이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빠르게 이론강의를 들으면서 행정법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쳤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부분에 대한 강의를 다시 듣거나 선생님께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기출문제 회독수를 늘리는 과정에서 아는 부분은 과감하게 지워나가면서 점차 회독하는 양을 줄여나갔습니다. 각론의 경우양 자체는 많지 않으므로 총론을 어느정도 마무리 한 후에 이론강의와 기출강의를 들으며 비슷한 공부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내용이 이해가 안돼서 난감한 과목이나, 회독 끝에 시험장에서 풀 때 전략과목이 되어줄 효자과목이 될 것입니다.

행정학 : 행정법과 반대로 처음에는 쉽다고 느껴졌다가 문제를 풀 때에 힘들어지는 과목입니다. 행정학은 단원별로 큰 줄기와 작은 줄기를 가리고, 큰 줄기 위주로 공부를 한 후에 점차 줄기를 확장하는 공부 방법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학이 완벽하게 대비하기 어려운 과목중 하나인 이유는 수많은 파생학문에서 나오는 불의타 개념과 여러 법령 관련 문제입니다. 그 누구도 이것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없기에, 저도 볼때마다 무조건 암기해서 넘겨야지라는 생각 보다는 눈에만 바르고 넘어가고 또 나올 때마다 눈에 바르면서 저번에 본 개념이다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헌법 : 조문 수가 적은만큼 국회법, 헌재법 등 수많은 부속법령과 관련 판례들로 처음에 까다로워 보이는 과목입니다. 헌법도 행정법과 같이 기본 이론을 한번 끝냈다면 우선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가 판례와 기출 지문에 익숙해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러고 나서 단원별·전범위 기출 및 모의고사 강의를 통해 문풀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헌법의 경우 새로운 판례가 거의 매년 나오니 때문에 시험전에 최신판례 특강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시험 전 마지막으로 최신판례 특강을 통해 최신판례를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공무원 시험 합격은 원하나 긴 기간을 꾸준히 스스로 공부할 자신이 없는 저 같은 분이시라면, 처음부터 혼자서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기보다는 박문각과 같은 공무원 수험 전문 학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거나 합격 수기들을 찾아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수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기간동안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도 찾아오기 마련인데 저는 그때마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공부에서 잠시 멀어지는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박문각 공무원의(강의, 시스템 등) 장점?

가장 좋은 점은 엄격하게 관리하되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는 스파르타반 직원분과 매니저분들 그리고 선생님들입니다. 공부 시간 관리에는 엄격하지만, 저같은 수험생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려 여러 피드백을 수용하고 가끔 공부가 잘 안되거나 잡생각이 많아져 푸념을 하고 싶을 때에도 개인 상담을 통해 잘 들어주셨습니다. 또한 7급의 경우 수험생 자체가 많지 않아서 다른 수험생들과 교류가 거의 없다시피 한데 박문각 스파르타의 경우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서로 동기부여를 해주기 때문에 중간중간 헤이해지는 마음을 다잡게 되고 스스로 면학 분위기에 동화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진도별·전범위 모의고사를 통해 지금까지 본인이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같은 학원생들과도 익명으로 성적을 비교해보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 또한 기본적인 개념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적절히 출제되어 자신감을 북돋음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매회차마다 모의고사를 본 후에 선생님께 1대1로 개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며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좀 더 확실하게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박문각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제 경험상 공무원 시험은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하여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박문각 스파르타반에서 공부했을 때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배려해주면서 제가 늘어질때마다 자극과 격려를 해주어 꾸준히 수험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을 찾는 것부터 시기 별 공부법, 생활패턴 유지방법,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기르기 등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에 수험·공부관리 지원을 받으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박문각 스파르타반을 추천합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긴 수험 기간 동안 지지해주고 지켜봐준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생분들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실 맺으실 수 있으리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