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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몇안남은 부족 바자우족...jpg
바자우족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고도,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 필리핀 등 동남아 일대를 유랑하며 살아간다. 연간 수백 회에 달하는 사냥. 수압으로 폐의 양이 1 /3까지 눌릴정도에도 불구하고 평균 잠수시간은 1분30초이며 최대 5분여에 달하는 해저 활동을 반복하여 그들의 상당수가 이른 나이에 고막이 파괴되 청각 장애인이 된다고 한다. 오늘 수확에 만족하는 시무통씨 남편이 물고기잡는동안 아내는 밥을만든다. 밥이 완성되는동안 가족소개를 해주는 시무통씨 주갤러가 원하는 일부다처제 알파남이 아닐수가없다 주갤럼도 바자우족에 들어가는거 어떻노! 맛있게 먹는 가족들 밥을먹고 속이 안좋아 병원에가는 시무통과 아내 시무통의 엄마는 부족내 최고 의사이다. 주갤럼이 원하는 해피라이프 생활이 아니한가 ㅆㅅㅌㅊ!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3.
ISS의 모듈 설명은 아마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싶다.2009년 11월 10일, 러시아에서 Малый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й модуль 2 (МИМ 2) 포이스크 미니 연구모듈 2가 발사되었다. 원래 Stykovochniy Otsek 2 도킹 모듈 2 라는 이름을 가졌어야 했던 이 친구는 생긴거 보면 알겠지만 Пирс 피어스 모듈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피어스 모듈이 즈베즈다 모듈에 부착되어 보급선을 ISS에 정박시키는 항구 역할을 하는 것 처럼 포이스크 모듈 역시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미니 "연구모듈" 이라는 이름 답게 간단한 실험기구들과 외부 과학실험도구를 달 수 있는 전원 및 데이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 있다.어라? 포이스크가 모듈 2라면 모듈 1은 어딨나요? 모듈 1은 2010년에 발사된다. 잠깐 기다리도록 하자.2009년 11월 16일부터 2011년 5월 16일까지 브라질 우주국과 존슨 우주센터, 고다드 우주센터 합작으로 ExPRESS Logistics Carrier (ELC) 시리즈들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얘들은 또 뭐하는 놈들이냐고? 예전에 ESP 시리즈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다.이 플랫폼은 가압이 필요없는 (=우주정거장 안에 굳이 넣을 필요 없는) 다양한 과학장비들을 ISS 외부에 안전하게 부착하기 위한 페이로드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덕분에 굳이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하지 않고도 ISS에 간단히 과학장비를 보내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당시 인공위성의 발사 및 유지비용을 생각해볼 때 굉장히 유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된다.당연한 말이지만, ELC은 ISS의 전력을 각 실험용 페이로드에 전력분배를 하고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ISS로 보내기 위한 각종 데이터링크들이 달려있어서 실험 관련 데이터를 ISS로 보내주거나 실험기구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총 4개의 ELC가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ELC는 9800파운드, 4.445톤 가량의 화물을 부착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ESP에 설치해야할 다양한 예비부품들을 임시로 주차시키는 역할 역시 수행할 수 있었다.나사의 전통을 따라 ELC 발사시점은 굉장히 꼬여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예를들어 2009년 11월 16일 ELC-1, 2는 동시에 발사되었고 2011년 2월 24일 ELC-4가 발사되었으며 5월 16일 ELC-3가 발사되었다.2010년 2월 8일에는 나사의 마지막 NODE 시리즈, Tranquility 평온 모듈이 발사되었다. 역시 자매 모듈들과 마찬가지로 6개의 도킹 모듈이 달려있었으며 기본적인 설명은 이전 두 모듈들 설명할 때 했으니 넘어간다.특이점으로는 2002년부터 방영된 파이어 플라이라는 우주 서부 SF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급 함정인Serenity 세레니티가 나사가 Node 3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무려 86%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었다. 이후 여기에 대한 반발로 The Colbert Report 콜버트 리포트라는 뉴스 풍자 코메디 쇼에서 "콜버트라고 이름짓는게 어떰 ㅋ" 라고 주장했고 이걸로 경쟁이 붙어서 4만표 차이로 세레니티를 따잇! 해버리면서 1등은 콜버트가 되어버렸고 이 사태를 본 수많은 유명인들과 단체들이 각자 팬덤들을 이끌고 모듈 이름 바꾸는데 잉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한다.이 한심스러운 작태를 본 나사에서는 투표 조까를 시전,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지 40주년이 되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아폴로 11호가 착륙한 지점인 평온의 바다 (Mare_Tranquillitatis) 의 이름을 따 Tranquility 평온 으로 모듈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뭐, 어짜피 나사에서 투표를 할 때 여론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나사에서 이름에 대한 최종결정권을 가진다고 명시해 놓았고, 대신 모듈 내부에 있는 러닝머신에 Combined Operational Load Bearing Outside Resistance Treadmill 이라는 긴 이름을 붙여 줄임말로 COLBERT 이라고 명명해줌으로서 투표 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켜? 주었다.2010년 2월 8일에는 큐폴라 모듈이 추가되었다.딱히 중요한 모듈은 아니고 ISS가 효과적으로 외부를 관측하고 캐나다암을 조작할 때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도킹시 육안관측을 하기 위한 모듈일 뿐이다.원래 나사와 보잉에서 개발을 시작했지만, 결국 예산 문제로 쫑나고 대신 우주정거장 협정으로 ESA가 제작한 뒤에 나사에게 권한을 넘겼다.원래 큐폴라는 2개를 제작하도록 되어있었고, 원래 이름도 "windowed workstation", 즉 창문달린 작업공간이라는 밋밋한 이름이었다.그러나 없어도 된다는 점 때문에 계속해서 예산 삭감을 당했고 일감이 ESA에게 던져진 뒤에도 하나로 축소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지만큐폴라 모듈은 그 간지와 함께 아름다운 지구를 눈 가득히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모듈로서 우주인들과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모듈로 자리잡게 되었다.참고로 원래 ISS의 마지막 모듈이 될 예정이었다.2010년 5월 14일 Малый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й модуль 1 (МИМ 1) 라스벳 모듈이 추가되었다. 처음에 포이스크 미니 연구모듈 2 설명할 때 대충 설명했으니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2011년 2월 24일에는 Permanent Multipurpose Module (PMM) 영구 다목적 모듈 혹은 Leonardo 레오나르도 모듈이 발사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그 유명한 다빈치의 이름에서 유래했다.상당히 독특한 유닛인데, 원래 이 모듈은 우주왕복선이 ISS에 보급하기 위한 MPLM 다목적 물류 가압 컨테이너였다. 그러니까 우리로 치자면 냉동 탑차에서 짐칸을 떼어내다가 집으로 써먹는 그런 수준의 개조라고 하면 될 것이다.왜 보급용 컨테이너를 ISS에 붙여놓았냐고?원래 MPLM은 나사와의 계약에 따라 이탈리아 우주국이 3대를 만들어 납품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도나텔로라고 명명된 이 재보급용 컨테이너들은 우주왕복선에 실려 처음에는 프리덤 정거장 건설에, 그 다음에는 ISS의 재보급에 사용되었는데, 알다시피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2번의 초대형 사고가 일어나 곧 폐기될 위험에 쳐해버렸다.상황이 이렇게되자 기껏 만들어놓은 이 재보급 컨테이너들이 쓸모없게 되어버린 터, 그러나 동시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만들어진 이 모듈들이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 유럽에서는 "어짜피 버려야할 거 좀 아까운데 ISS에 달아버리죠?" 라고 나사에 제안했고 나사에서는 "굳이?" 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결국 약간의 개조 끝에 ISS에 영구적으로 달아버린다. 그래서 위의 이름이 붙여졌고.원본이 원본인지라 보통 창고로 쓰이는데, 동시에 우주비행사들의 위생 시설이라는 부가적인 기능역시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주인들이 거의 유일하게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만들어진지 (상대적으로) 워낙 최신 모듈인지라 ISS가 폐기된다고 해도 이 모듈은 재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해지기도 한다.2016년 4월 8일에는 Bigelow Expandable Activity Module, BEAM 비지로우 에어로 스페이스사의 확장형 활동 모듈이 발사되었다.참고로 비지로우 에어로 스페이스사는 2020년 3월 망해서 사라졌다.ISS에서 독보적인 팽창형 거주모듈인데, 원래 나사에서는 다양한 팽창형 모듈들을 연구했지만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의회의 예산 삭감 크리로 취소, 2010년도부터 다시 재연구에 들어갔으며 운좋게 하청을 따온게 비지로우사였고, 그래서 만들어진 모듈이었다.하모니에 부착되었으며, 7시간의 "건설" 끝에 완성되었다. 2년간 부착된채로 봉인되어 공기가 누출되지는 않는지 실험되었으며 실험이 끝난 다음 화물보관함 (거창한 것은 아니고 직물로 만들어진 칸막이들) 이 설치되어 최대 130개의 화물가방을 저장하도록 개조되었다.회사가 망해버린 관계로 해당 모듈은 나사에 귀속되게 되었다.2020년 12월 6일에는 Nanoracks 나노랙 사의 Bishop Airlock 비숍 에어록이 설치되었다. 우주 상업 프로그램에 따라 팔콘 9 로켓으로 발사된 이 에어록 모듈은 나사나 우주정거장 미국 국립연구소, 다양한 기업들이 큐브셋이나 소형 위성들을 발사할 때, 그리고 ISS가 생산해내는 폐기물을 지구 대기로 쏘아버리기 위해 개발되었다.이 모듈로 인해 ISS는 보급선이 올 때 까지 쓰레기들을 모아둘 필요가 없이 그냥 지구로 버릴 수 있게 되었다.참고로 비지로우사와 달리 나노랙사는 아직 잘 살아있다.Многоцелевой лабораторный модуль, усоверше́нствованный 나우카 다목적 실험실 모듈은 2021년 7월 21일 발사되었다. 독특한 점으로 원래 나우카 모듈은 2007년 발사되기로 되어있었다. 근데 왜 2021년 발사되었냐고? 이건 러시아에서 만들었다. 그리고 러시아의 특징은 씹창난 경제지.워낙 오랬동안 발사가 지연된 모듈이라 발사 이전부터 엄청난 문재들이 산재했다. 예를들어 2020년 중반기 이후 제작사의 보증기간이 지났으며, 연료탱크에 균열이 생기고 검사중에 탱크가 터지는 등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그래서 그런걸까, ISS 도킹 후 엔진이 오류로 재점화, 연료 부족으로 엔진이 꺼지기 전까지 ISS를 한바퀴 반 회전시키는 대형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다행히 우주인들의 위험은 없었으며, 회전하는 ISS는 자체 엔진들을 이용해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안타깝게도 이놈을 달기 위해 낡은 피어스 도킹모듈이 버려져 지구 대기에서 타죽어버려야 했다는 사소한 일이 있기도 했다.2021년 11월 24일, Узловой Модуль Причал 프리칼 노드 모듈이 마지막으로 발사되었다. 원래 차세대 러시아 우주 정거장에 사용될 모듈이었으나 러시아 정거장 계획이 폐기되면서 졸지에 ISS에 가야했다는 특징이 있다.5개의 도킹 포트를 보유해 다양한 러시아제 보급선들을 정박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는 모듈로, 이 모듈을 마지막으로 ISS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작성자 : 대한민국인디언고정닉
여태까지 해본 할게 많은 게임들 리뷰.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내가 한번 마음에 든 게임은 진짜 단물 다 빠질때 까지 물고빨고 하는 스타일로 게임을 함.그 게임을 너무 좋아하게 되버려서 놔줄 때 됐는데도 포기를 못 하는거임.그래서 나는 한 게임에 할게 최대한 많은 걸 선호함.모험도 하고 농사도 하고 사냥도 하고 npc들이랑 상호작용도 하고.하우징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고 요리도 하고 밥도 먹고.그렇게 해서 살면서 해본 게임중 가장 취향에 맞았던 게임은스타듀밸리었음 진짜 내가 그때그때 하고 싶은 모든게 다 들어있는 게임이었거든.그래서 게임을 좀 하다보니까 어느덧 4천800시간 가끼이 하고 있음.이 게임을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건 게임 말고 모드의 힘도 있긴 했지만.아무튼 그래서 나는 게임을 고를 때 이 스타듀밸리를 기준으로 게임을 고르는 편임.그런데 솔직히 아직 이 게임보다 마음에 들었던 게임을 찾진 못했음.오늘은 내가 스타듀밸리좀 그만하고 다른 게임으로 떠나보려고 시도했던 흔적같은거로 보면 좋을 듯.아 가장 중요한건 내가 이 게임들을 하다가 그만 뒀지만 다들 자기만의 장점도 있고 가장 좋은건이 게임들 개발자들이 하나같이 열심히라 계속 게임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는 점임.그래서 내가 했던 때랑은 게임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음.말빨이 많이 좋진 않으니까 최대한 간결하게 써봄.스피릿티.일본풍 세계관의 온천 운영 게임.컨셉 재밌음. 독특하고 좋은 몇가지 시스템들 그러나 좋지 못한 그래픽과 칙칙한 색감, 번역기 번역.일본풍의 온천 여관을 운영하게 되는 게임을 다룬 게임인데.스타듀밸리처럼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npc들과 상호작용하고 온천 운영을 제외한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음.스타듀밸리에선 볼 수 없었던 몇가지 자신만의 빛나는 강점을 가지고 있음. 다양한 디자인의 요괴와 신, 환상의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게임.하지만 정돈되지 못한 그래픽과 너무나도 칙칙한 색감때문에 개발자가 전하려고 했던 포근한 분위기가 시각적으로 다가오지 않음.그리고 무엇보다 한글을 공식 지원하면서도 번역의 품질이 번역기 수준이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썬 헤이븐.판타지 스타일의 시골 농장 운영 게임.컨셉 재밌음. 재미있는 시스템과 다양한 모험, 그리고 눈 돌아갈 듯 아름다운 수 많은 볼거리, 하지만 좋지 못한 번역 품질.정말 도트를 열심히 찍은게 티가나는 이쁜 게임.어디를 가나 빈 곳 없이 이쁘게 꾸미려고 노력했고 그게 눈에 잘 보여서 맵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게 아주 즐거웠음.이 게임은 스타듀밸리처럼 농사를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농사에 모든걸 걸어야 할 정도로 중점을 두진 않았음.농사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특히 모험과 탐험에 힘을 주고 있음.그래서 진짜 맵이 다양하고 넓으며 여러 마법과 무기들 그리고 아이템들을 볼 수 있음.npc들도 다양하고 매력있는 것도 장점.하지만 한글을 공식 지원하는 것 치고 번역의 품질이 좋지 못함.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아바타가 오지게 못생김.맵이랑 오브잭트, 캐릭터 초상화 잘 찍어놓고아바타 왜 이지랄로 찍어놨는지 의문.그레이브야드 키퍼중세 컨셉의 이것저것 하는 게임.이쁜 그래픽 잘 만든 게임성, 흠잡을 데 없는 번역, 하지만 하드한 노가다.이쪽 인디중에선 유명한 게임 도트도 정말 이쁘게 잘 찍혀있고 게임성도 좋음.사실 워낙 유명해서 크게 할 말이 없음.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이쪽 게임중 가장 노가다가 심함. 하다가 지칠 수 있음.판타지라기 보다는 중세 느낌을 살려놨기 때문에 이쪽 감성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우울하고 칙칙해 보일 수 있음.코랄 아일랜드.현대 컨셉의 섬 농장 운영 게임.살짝 미묘한 색감 봐줄만한 그래픽 나쁘지 않은 게임성.말 그대로 관광업을 하는 섬에 들어와 농사를 하게되는 게임인데.환경 파괴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환경 파괴로 관광산업이 망해 점점 망해가는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게임의 그래픽적 구성은 참 잘 되어있어서 어딜 돌아다녀도 보는데 질리지 않지만.이런 스타일의 게임, 특히 3D 게임들이 그러하듯 색감(때깔)을 굉장히 등한시함.그래픽 이쁜데 색감이 이상해서 아주 구려보이는 요상한 그래픽임.번역은 나쁘지 않았고 게임도 나름 할만 했고 NPC들이 디즈니 느낌도 나고 매력적임.하지만 내가 하던 당시에는 아직 완성이 안된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그냥 맵만 덩그러니 있거나 NPC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도 있어서.나중에 업데이트 되면 하려고 중간에 접음.스타듀밸리 처음 했을 때 느꼈던 다음엔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느꼈던 게임임.그만큼 계절마다 있는 이벤트들이 많았고 3D의 강점을 살려 다양하고 신기한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었음.현대 컨셉의 농장 운영 게임.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 소소하게 즐길만한 스토리 하지만 빈약한 게임플레이.우리 할머니가 사실은 마녀? 나도?주인공이 몸이 안 좋은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고향 섬으로 이사오면서 시작되는 농장 운영 게임.알고보니 주인공과 주인공 일족이 마법을 다루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스토리가 재미있고 NPC들과 호감도를 쌓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것으로 재밌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게임이었음.번역은 아주 좋았고 그래픽이 깔끔해서 눈에 밟히는건 딱히 없었음.하지만 캐릭터들이 3등신이라 그런지 이쁘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무엇보다 광산 낚시 농사 모든 게임플레이가 아주 얕은게 최대 단점.게다가 주인공의 스테미나가 아주 빠르게 소모되는데 스테미나 소모속도가 너무 빨라서 뭘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게 없어져서 답답함이 아주 심했음.중반정도부터는 해결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뭔가 딱히 엄청 재밌는 요소다 많이 추가되는건 아님.그냥 조용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즐기고 싶다면 해보는 걸 추천.Palia.판타지 배경의 농장 운영 '온라인 게임'나쁘지 않은 그래픽 재미있는 하우징 시스템 하지만 온라인.인간이 멸망하고 다른 종이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에서 깨어난 사람들의 이야기.작은 마을에 난민이 되어 이 마을에 녹아들고 잘 지내는 그런 게임.게임 플레이 감각은 약간 포트나이트가 생각나는 조작감을 가졌음.가장 특이한점인 이 게임이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인데.이 때문에 나 말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난민 캠프에서 내 구역을 꾸미고 발전시키는게 나름 재미있는데.농장 운영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왔다는 신선함이 있음. 번역도 좋고.하지만 문제는 농촌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에서 시작됨.무언가 식물을 심고 농장에서 물을 주고 운영하는게 주인데.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내가 게임을 안해도 시간이 흐름.당연히 내 농장물도 그 실시간 시간에 영향을 받고 내가 한 몇시간 접속 안했다고 게임 내 시간이 일주일 지나있어서.내가 농장물들에게 일주일이나 물을 안 준 판정이 된다던가.게임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지 않으면 농장 운영하기가 좀 짜증난다 싶을 정도로 느려짐.그래도 물 안준다고 농작물이 안 죽는건 그나마 다행..내가 쓸 내용은 이게 끝인데.사실 이 리뷰에 포함시키고 싶은 게임이 10개 정도 더 있는데.아직 전부 리뷰를 할 수 있을정도로 깊이 해본건 아니라서 나중에 쓰려고 빼버렸음.그런데 그런거 다 빼고 나니까 이쪽 장르에서 다들 한번쯤은 봤거나 해봤을 게임이라 이 글을 굳이 썼어야 했나 싶은 생가도 좀 들어서 미안하네.그리고 ㅅㅂ 내 인터넷이 문제인건지 지금 디시가 이상한건지.글 쓰는데 자꾸 중간중간 1분씩 인터넷 페이지가 멈춰서 쓰던 글 날아갈까봐 불안해서 더 길게 못 쓰겠음.ㅈㅅ.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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