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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ㅣ절실해서 조금만 도움주실분ㅠ앱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4.04.13 05:42:33

조회 36 추천 0 댓글 0

폰 ㆍ액정이 망가져서 글쓰기가어렵고 충전해도 금방종료되고

결국 ㅣ 망가질까 불ㆍ안한 상황입니다ㅠ ㅣ

졸업ㆍ하고 바로 독립ㆍ한건데 인ㅣ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떠리어져서 380원만 도와ㆍ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새ㅇ라면이 450원이라서..

오늘 생일ㆍ날이지만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 ㅣ동안 먹은게 우울증 정신ㅇ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올 ㆍ라왔는데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 ㆍ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ㅣ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ㆍ있는 상황이라 진짜 힘듭니다ㅠㅠ

아침에 숙식 ㆍ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탔는데 후불교 ㆍ통카드

마저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ㅠㅠ

여기 건설쪽은 위험해서 취급을 안한 ㆍ다고하고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기때문에.. 집나온 이유는 아빠가 알코 ㆍ올중독이셔서 초등 ㅣ학교때부터 계속 맞았고 멱살을 잡힌 적도 있고(아빠가 너 같은거 때문에 일하기도 싫다라고 해서)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엄마한테 효도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요..

월세내고 생 ㆍ활용품 전부 내 돈으로 사야해서 돈이다 떨어지고..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이런글 써서 진짜 미안해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ㅣ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 ㆍ도 안되고 고통 ㆍ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기도 해서..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 ㆍ주시면은

정말 은혜 ㅣ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국민 2798 02042 3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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