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만 나타나면 곧장 결혼식을 올릴려구요.” 20일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열린 KBS1 새 TV소설 ‘바람꽃’(극본 손영목 연출 한철경)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남자 주인공 최형주 역을 맡은 임호는 상대 역 홍은희의 결혼생활이 내심 부러운 듯 결혼이야기가 나오자 자신도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결혼이라는 단어를 3~4년 동안 잊고 살았다”며 “목표는 올해 안에 결혼 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올해 35세인 그는 “이 때까지 연기 이외엔 결혼을 인생의 큰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젠 다른 사람들의 결혼생활이 조금씩 부럽게 느껴진다”며 “좀 더 심각하게 결혼을 바라보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해가 각종 코믹 캐릭터 연기와 오락프로그램 출연으로 ‘임금님 전문배우’의 이미지를 벗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연기뿐만이 아니라 개인 생활에서도 결혼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와 관련해 그는 “연기자가 연기에 대한 금기 가져선 안되지만 사극은 앞으로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혀 고정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당분간 사극 출연을 자제할 것을 시사했다. 박정민 기자(bohe@heraldm.com) ========================================================================================== 소문,설 말고는 전부 사실인듯 소문,설이 거짓말이란건 아니고... 얼마전 반박해서 이슈가 된 ㄱ모 남자연예인이 반박한거 중에 소문 말고 전 매니져가 이야기("바람둥이고 여자없인 하루도 못지낸다") 한건 반박이 없었던걸로 기억된다 소문말고 사실만 종합한거 누가 좀 정리 좀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