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X파일, 한류 찬물 \'1·19사태\' [고뉴스 2005-01-19 16:00]   (고뉴스=표주식 기자)연예계를 카오스로 몰아넣은 미증유의 \'연예인 X파일\'이 수조원의 경제효과를 불러오는 \'한류열풍\'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군이래 최대의 연예스캔들\'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해 한 네티즌은 "연예 1·19사태"라고 전했다. 그만큼 이번 사태의 파장은 예측을 가늠키 어렵다. 2005년 벽두를 진동시킨 이 사건은 이제 국내의 이슈로만 머무를 것 같지는 않다. 일본과 동남아시아의 한국 연예인 팬들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접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연루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몇몇 한류스타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마! 그럴 리가" 류의 글들이 답지하는 상황. 특히 \'한류붐\'을 이끌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로서는 그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한편 한류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A기획사 고위 간부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혹스럽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1·19 사태\'의 심각성을 상기시켰다. 그는 "아시아 각지에서 어렵사리 일구어 온 한류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라며 "굴지의 광고기획사가 돈을 대어 리서치 조사를 의뢰한 결과의 유출은 국익에도 큰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만약 일본이나 홍콩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국내 언론에 얼마나 좋은 가십거리가 되겠느냐"고 반문하며 "어렵게 구축해 놓은 한류스타들의 위신은 땅바닥으로 추락했다"고 안타까워했다. kakoi@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지셔닝 다운트렌드 market forced 등 영어로된 그런 뜻좀 알려주라 나는 모르겟더라 연갤간지가이횽아들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