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비교한 표현에 발끈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다쿠야가 한류 붐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기무라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팬으로부터, `원빈과 닮았다는 말을 듣지 않습니까?\'라는 팩스를 받았다. 그는 그 내용에 대해 "듣습니다. 몇번이나 들었습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순서라는 걸 생각하자구요. 순서를. 순서라는게 있으니까, 네?"라며 불쾌한 듯 힘주어 대답했다.
원빈은 일본에 처음 소개될때 `한국의 기무다쿠\'라고 불렸다. `기무다쿠\'라는 표현은 기무라의 애칭인데 일본에 막 소개된 원빈이 그와 생김새가 닮아 그런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원빈 주연의 영화와 드라마가 소개되고 CF에서도 연일 그를 접하게 되면서 지금은 일본에서 아무도 그를 `한국의 기무다쿠\'라고 말하지 않는다. `원빈\'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그런 원빈의 인기가 지금까지 배우 겸 가수로 부동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무라에게는 곱게 보이지만은 않는 모양이다.
도쿄스포츠는 기무라의 `순서\'라는 발언에 대해 "저쪽이 나를 닯은 것이지, 내가 저쪽을 닮은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라면 또 몰라도 일본에서 `일본의 원빈\'이라는 식으로 불린다면 일본의 대스타로서는 최고의 굴욕이 아니겠는가"라고 해석했다.
기무라는 또한 다른 팬으로부터는 "엄마의 욘사마 잡지를 보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앙케이트 결과가 있었습니다. `욘사마 전에는 누구의 팬이었습니까?\'라는 질문에 1위가 기무다쿠 당신이었습니다"라는 내용의 팩스를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어쨌든 1위가 되었으니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정말로 자랑스러웠던 것일까.
기무라 다쿠야는 가수그룹 SMAP의 멤버로 일본 내에서 3년 연속 CF 최다출연을 하며 호감도 1위에 올랐다. 또 유명 여성잡지가 매년 선정하는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도 5년연속 선정됐다.
teteji@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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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기사보니까 또 일ㅃㅏ 한빠 어쩌구 저쩌구 싸우고 있네
순수하게 얘네 둘만 놓고 비교해보자.
김탁이 그렇게 기분 나빠할 정도로 원빈이 딸리는지
참고로 김탁 쌍꺼풀 수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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