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눈뜨고 권상우를 못 알아보면 시청률은 올라간다?
MBC TV ‘슬픈연가’는 13일 16%(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이며 경쟁드라마 KBS 2TV `해신`(28.6%)에 크게 뒤지고 있다. 하지만 ’슬픈연가‘ 제작관계자, 스스로를 ’연가지애‘로 부르는 애시청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미국촬영분이 본격적으로 방송되면 ’해신‘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중 ‘올인’, ‘파리의 연인’, ‘발리에서 생긴 일’ 등 극 일부가 해외에서 촬영된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슬픈연가’의 제작진과 ‘연가지애’들이 이처럼 해외촬영을 시청률 대역전 계기가 될것이라고 자신하고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김희선이 미국에서 `광명`을 되찾기 때문.
제작진과 ‘연가지애’들이 자신하고 있는 부분은 미국으로 김희선(혜인역)을 찾아간 권상우(준영역)가 연정훈(건우역)을 만나 조우한 후 연정훈의 애인이 된 김희선을 소개받는 장면이다.
개안수술을 받아 시력을 찾은 김희선이 당연히 한번도 본적이 없는 권상우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것.
이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많은 심혈을 기울였고, 이 내용을 전후해서 시청률 상승을 자신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설정은 이미 지난해 말 송승헌 김희선 권상우가 출연한 ‘슬픈연가’OST 주제곡 ‘십년이 지나도’ 뮤직비디오에서 이미 공개된 바 있고, 4회를 넘긴 시점에서 평균 시청률이 16% 내외인걸 감안할 때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일지 의문이다.
또한 드라마 내용 중 ‘슬픈연가’의 ‘슬픈’이 절정에 다다른 이 장면이 드라마 시작 전부터 너무 일찍 공개된 점도 긴장감을 저하시킨다는 지적.
‘슬픈연가’는 총 20회로 기획돼 4회가 방송된 13일 벌써 극 전계가 전체의 20%를 넘었지만,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화려한 주연배우, 탄탄한 조연들 그리고 2003년 47%의 시청률을 기록한 ‘올인’의 유철용 PD가 연출을 맡은 것을 감안하면 아직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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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눈뜨면 연기력이 문소리급으로 렙업하나? --;;
기사대로 슬픈연가는 뮤직비디오에서 넘 까발려놓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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