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영화계 '실미도' 출신(?), 게릴라식 회합 화제

대세는전략 2005.01.06 06:03:14
조회 1107 추천 0 댓글 10




영화계 \'실미도\' 출신(?), 게릴라식 회합 화제 [노컷뉴스 2005.01.05 14:01:30]          영화 \'\'실미도\'\' 속 684부대 북파공작원 31명이 영화 속에서는 비록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돈독한 전우애만큼은 \'\'684 계모임\'\'으로 계속되고 있다. \'\'실미도\'\'에서 684부대원으로 출연한 설경구, 정재영, 김원희를 비롯해 31명의 배우들의 우정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촬영이 진행된 8개월 동안 무위도와 실미도에서 \'\'감금\'\' 채 촬영했기 때문. 익히 알려진 대로 강우석 감독의 스파르타식 촬영 행군 역시 31명 배우들을 군기 바짝 든 군인의 마음으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이렇게 다져진 공작원(?)들의 전우애는 \'\'684 계모임\'\'이란 친목모임까지 낳았다. 영화 \'\'실미도\'\' 출연진 \'\'684계모임\'\' 만들어 정기적인 만남 \'\'684 계모임\'\'의 불문율은 게릴라식 만남으로 이뤄진다는 것. 모임의 \'\'행동대장\'\'이 31명에게 한 번에 문자를 보내면 참가 인원에 상관없이 무조건 모임을 갖는다. \'\'행동대장\'\'은 영화배우 최익준이 맡았다. \'\'실미도\'\'는 물론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하며 1000만 관객 돌파한 두 영화에 모두 이름을 올린 진기록을 가진 최익준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684 계모임\'\'을 꾸려나고 있다. 가장 최근 모임은 지난해 12월 29일에 열린 송년회. 684 부대원들의 우정이 돈독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주연배우와 단역배우의 등장하는 분량이 \'\'같다\'\'는 데 있다. 31명이 동시에 훈련받는 장면이 많아 총 110여 신이었던 \'\'실미도\'\'에서 단역배우들도 90여 신에 출연했을 정도다. 684 부대원으로 출연한 신인배우 도한은 "이름도 없는 부대원이었는데 무려 90씬에 출연했다"고 했다. "군대는 8개월이면 진급 되는데 촬영이니 만년 졸병이었다"는 도한은 "주로 고기집에서 모임을 시작하는데, 계모임에서 불닭을 처음 먹어봤을 정도로 맛있는 집만 찾아다닌다"며 웃었다. 대사도 적지만 무려 90여 신을 소화했던 684부대원들은 당시의 고생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김강우, 엄태용은 각각 드라마 \'\'세잎 클로버\'\'와 \'\'쾌걸 춘향\'\'을 통해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풀 하우스\'\'로 얼굴을 알린 도한 역시 영화 \'\'발레 교습소\'\'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은거네요 서로 영화속에서나마 만났지만 우정을 돈독히 하고 조은거네요 고만좀 싸우고 이제 그냥 둥글게나 살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왜싸워요 대화로 풀어야지 아무리 지 잘났다고 해봐야 문제의 본질적인 의미가 풀리지 않으면 한쪽이 인정못하는거고 그한쪽이 관두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는 사람이 되니깐요 이런 모임이나 다니면서 둥글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39593 심은진..솔로~ [15] 프로판가스 05.01.07 2046 0
39592 성유리의 이상형은 김제동 [26] 브레이끼 05.01.07 2157 0
39591 '슬픈연가', 상쾌한 스타트 [6] Referendum 05.01.07 965 0
39589 핑클은 '천하장사' 그룹? [3] ... 05.01.06 997 0
39577 정시아, "안티는 나의 힘" [17] 대세는 찌질 05.01.06 2331 0
39561 요한슨 '하나님 감사합니다? 웃기지마!' [12] 짜증 05.01.06 2096 0
39560 하희라, 개가 3시간 동안 핥아도 흐트러지지 않아 [8] ㅎㅎㄹ 05.01.06 1948 0
39551 '12월의 열대야' - 엄정화 김남진, 시청자들이 주는 ‘진짜상’ 받는다 [7] 로렐라이 05.01.06 1048 0
39542 럭셔리 누드 [1] 난감 05.01.06 3943 0
39537 '몽정기2' 강은비-신주아, "음흉한 상상 마세요" [11] 3333 05.01.06 4088 0
39523 구혜선 도중하차설, '사실이 아니야' (잡담겔 만듭시다) [14] 낄낄 05.01.06 2152 0
39512 나카시마 미카 최고 앨범 판매량(LOVE Addict뮤비) [9] 허리더웨이 05.01.06 1306 0
39511 배용준 5억 기부 [4] 무개념 05.01.06 638 0
39510 김상혁 동남아 비하 발언후 사과.. [20] ... 05.01.06 2546 0
39505 제작비 쏟아부은 드라마 슬픈연가의 슬픈공식! [12] 시청자 05.01.06 1527 0
39490 한채영, 청바지 광고서 완벽몸매 뽐내 [4] 한채영빠 05.01.06 4369 0
39489 105억원 쾌척한 '기부의 황제' 슈마허 [21] 나다 05.01.06 1828 0
39476 여자연예인 '조혼' 바람..팬들 성숙도와 맞물려 [2] 메인 05.01.06 1029 0
39472 이효리 '남친이 던진 꽃게 다리에 박혀' [22] 고장 05.01.06 4272 0
39461 정우성, 흡혈귀 사냥꾼 역에 어울리는 배우 // 연갤 간지가이들 다 꿇어라 [18] 3 05.01.06 1359 0
39455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월화드라마 1위 올라 [7] 존또 05.01.06 89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