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겔햏들 한해 마감 잘하시구 내년에는 좋은일들만 있으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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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김래원·김태희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연장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원래 16부작으로 기획돼 다음달 11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회까지 방영된 현재 제작진과 방송사측은 4부를 늘려 20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드라마의 공동 제작사인 JS픽쳐스의 박경리PD는 연장을 두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하며 "작가와 제작진이 회를 늘리면 보다 폭넓게 이야기를 다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PD는 "이제 여주인공 김태희가 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러브스토리가 본격화한 셈인데 남아있는 4부만으로는 짧은 감이 있다. 멜로를 보다 심도있게 그려내기 위해서는 연장하는 것이 좋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넘어야 할 벽은 있다. 바로 저조한 시청률.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가 집계한 전국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지난 27일과 28일 각각 16.9%와 13.1%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25.6%와 29.2%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그러나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단 종영된 만큼 시청률이 반등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연장 가능성은 드라마 초반부터 있었던 얘기"라며 "그러나 내부에서는 일단 16회로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다 제작비 문제 등이 있어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률 추이를 지켜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25%가 넘어선다면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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