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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팬 교란작전 속에 일본 도고 온천에서 목욕

2004.12.20 06:18:48
조회 1153 추천 0 댓글 2




욘사마’와 일본 취재진, 그리고 ‘가족들\'의 숨바꼭질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일본을 극비 방문 중인 배용준의 행적이 배용준의 현지 팬들인 ‘욘사마 가족’의 눈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고있다. 18일 일본 오사카의 모 호텔에서 오전까지 머문 배용준은 오후 바다 건너 시코쿠의 마츠야마현 도고 온천에서 19일까지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시코쿠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품질좋은 밀이 생산되는 사누키 우동의 고향으로 \'일본의 제주도’로 불린다. 섬이지만 인근 오사카과 육로로 연결돼 있다. 마츠야마현의 도고 온천은 일본 역사서 ‘서기’에 일본 최고의 온천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특히 온천의 본관 건물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온천의 모델이 된 곳이다. 배용준의 오사카와 마츠야마 방문에 대해서 ‘욘사마 가족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사카 사진전의 깜짝 출연과 휴식을 겸한 방문이라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다. 20일까지 오사카 신우메다시티에서 열리는 사진전의 진행 상황을 알아본 후 일본 전통 온천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예측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진전이 마무리 될 무렵 직접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한편, 일본 매스컴의 집요한 추적을 받고 있는 배용준의 ‘밀행’을 보호하기 위해 \'욘사마 가족들\'의 적극적인 ‘교란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배용준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오른 ‘긴급지령’이라는 제목의 글이 작전의 교본. ‘배용준으로 분장해서 기자들을 교란시키자’는 내용이다. 18일까지 200개에 달하는 답글이 오를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긴급 지령을 보고 키와 몸무게가 비슷한 두 아들에게 욘사마와 비슷한 걸음걸이로 다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가을에 구입한, 드라마에서 용준님이 입었던 코트가 있습니다. 아들이 없어서 사위에게 입히겠습니다” “집으로 귀가한 아들을 비슷한 신발과 안경, 머플러, 모자 등을 입혀 ‘욘사마가 귀국할 때까지야, 힘내’라고 말하고 다시 내보냈습니다” “우리가 음식점을 하는데, ‘용준씨 환영합니다’는 현수막을 걸 생각입니다” 실제로 실행에 옮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용준에 대한 ‘가족’들의 각별함과 매스컴의 취재 경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욘사마’와 일본 취재진, 그리고 ‘가족’들의 숨바꼭질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아마도 그가 일본을 떠나는 사진이 공개되어야 ‘극비 방문 열기’는 가라앉을 것 같다. ========================================================================================= 짤방은 미사에서 신구햏자의 합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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