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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는 6인조 혼성 댄스그룹이었다"

싯퐁 2004.12.17 11:15:48
조회 2680 추천 0 댓글 21








"\'god\'는 6인조 혼성 댄스그룹이었다"      6집 \'보통 날\'을 발표하고 2년 만에 돌아온 god가 여성 멤버 한 명이 포함된 혼성 6인조 댄스그룹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고된 합숙생활을 견디지 못해 데뷔 직전 여성 멤버가 그룹에서 탈퇴하며 5명으로 가요계에 입문하게 된 것. 이런 사실은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금 밤 12시 10분, 연출 이용우)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KBS 공개홀에서 열린 \'윤도현의 러브레터\' 무대에 오른 god는 99년 초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이 겪은 일들을 가감없이 관객에게 전했다. god는 이 자리에서 "데뷔 전 머물던 일산의 숙소는 겨울만 되면 물이 나오지 않아 수도관을 깨서 씻었다"며 당시 \'지독히\' 어려웠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어려움을 딛고 god는 데뷔 앨범에 수록된 \'어머님께\'가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연이은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빛을 내기 시작해 결국 MBC 10대 가요제 대상, KBS 가요대상, 골든디스크 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국민가수\'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인기를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 새 앨범 수록곡 \'보통 날\'과 \'헤어짐 보다 아픈 그리움\'을 부른 god는 입대한 윤계상이 빠지고 4명으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god가 출연한 녹화 현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1천4백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히트곡 \'니가 있어야 할 곳\'과 \'촛불 하나\'를 부를때는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윤도현 밴드, 미 발표 신곡 \'\'Soul Tonight\' 불러 한편 같은 날 윤도현 밴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Soul Tonight\'을 처음 불렀다. "얼마 전 신곡을 만들었는데 러브레터 가족들에게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 윤도현은 \'Soul Tonight\'을 비롯해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북치는 소년\'을 락앤롤로 편곡해 불러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윤도현이 피아노를 치며 \'뱃놀이\'를 부를 때 갑자기 드렁큰 타이거 JK(서정권)가 무대에 올라 깜짝 랩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god의 숨겨진 데뷔 초 이야기와 윤도현 밴드의 신곡은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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