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애, `함께 작업하고픈 여배우'

우차싸 2004.12.14 02:37:10
조회 1303 추천 0 댓글 5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가족\'으로 2004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배우 수애가 동료 남자배우들 사이에서 `함께 작업하고픈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는 "최근들어 남자 연기자 쪽으로부터 `수애의 차기작이 뭐냐\'는 문의와 `수애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실제로 영화계에서도 20대 초반의 역할을 두고, 지금까지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던 수애를 적극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수애는 `가족\'으로 최근 열린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영화대상의 신인여우상을 모두 휩쓸었다. `가족\'은 수애의 영화 데뷔작으로, 그는 말 그대로 화려하게 스크린 입성을 했다. 200만 관객을 모은 `가족\'은 영화계의 허를 찌른 작품. 출발할 때만해도 사실 영 볼품이 없어보였다. 특히 수애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흥행은 영 포기한 선택처럼 보였다. 청순한 마스크로 TV에서 부상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톱스타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는 가을 서정과 맞물려 눈물샘을 자극하는 진한 가족애로 승부수를 띄웠고, 수애는 특유의 맑고 담백한 마스크로 스크린에 잘 녹아들었다. 특별히 모난 구석 없이 영화를 잘 끌고 간 것. 덕분에 그는 이달 들어 신인상을 잇따라 거머쥐며 영화계에서 자리매김을 성공적으로 했다. 수애를 전격 발탁했던 `가족\'의 제작사 튜브픽쳐스는 그 안목을 살려 신작 `나의 결혼원정기\'에도 일찌감치 수애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수애 키우기\'에 본격 나섰다. 현재 KBS `해신\'에 출연 중인 수애는 내년 초 `나의 결혼원정기\' 촬영에 돌입한다. 외로움에 사무친 두 시골 노총각이 듣도 보도 못한 우즈베키스탄으로 맞선 보러 떠나는 이야기로 수애는 이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나는 결혼정보회사 통역관 겸 커플매니저 김라라 역을 맡았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작업이 그작업이 아닐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33426 베이비복스 해체? [18] 시리 04.12.26 3236 0
33424 이효리, 제작진에 자비 400만원 성탄 선물(내친구도 찌질이였더라) [7] ㅋㅋㅋㅋㅋ 04.12.25 138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