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은 뛰어난 래퍼!”힙합 뮤지션 데프콘이 ‘절대음감’ 서민정의 랩 실력을 인정했다. 데프콘은 최근 발매한 2집 ‘콘이 삼춘 다이어리’의 ‘풍선’이란 곡에 서민정을 피처링으로 참여시키며 ‘음악적 도움’을 받았다. ‘풍선’에서 서민정은 보컬을 맡지는 않았지만 아기가 태어나서 놀이방에 가기까지 과정을 래퍼 못지않은 목소리 연기로 코믹하게 표현해냈다. 데프콘은 “음악적 리듬감이 탁월해 짧은 부분이었지만 한 번에 녹음을 마치는 바람에 단 2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그녀를 추켜세웠다. 데프콘은 “일각에서 (서)민정이가 마치 음치인 것처럼 일부러 노래를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회식 자리에서 함께 노래방에 가면 민정이 노래를 듣고 배꼽을 잡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서민정의 랩 실력은 수준급”이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서민정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기쁜 우리 젊은 날’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그녀와 남매 같은 우정을 쌓았다. 데프콘의 2집에는 절친한 후배 서민정 이 외에도 가수 윤종신, 개그맨 겸 MC 김구라, 황봉알, 구봉숙,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등이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데프콘은 2집 타이틀곡 ‘힘내세요 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지난 11월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 광주, 대구 등 7개 도시를 돌며 전국 클럽가 순회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사진=김지곤기자 ----------- 리플꼬라지보고 다덜 중고삐리겠거니 생각했는데 군대갔다온 아저씨들 존내 많네.  놀랬다. 근데 리플은 왜 그런꼬라지로 달아? 아저씨들 전부다  간지남이야? ㅋㅋ . . . . . . . . . . .. . . . . . . . . . . 난 동원 2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