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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젊은 수애 안부러워"

ㅁㄴㅇㄹ 2004.12.11 05:07:38
조회 1145 추천 0 댓글 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수애요? 착하고 예쁘죠. 수애를 보면, 제가 예전에 (최)명길 언니 입장이 된 것 같아요. 그때 ‘아, 나도 나이 들어가면서 저 언니처럼 됐으면’ 했는데…. 지금 후배들을 보면 그때 선배님들 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KBS 2TV HD 특별기획 드라마 ‘해신’의 자미부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채시라. 그는 여배우들이 극도로 혐오하는 ‘세월’이 즐겁다고 했다. 또 후배들과 선배들의 심정, 그리고 연기에 대해 골고루 더 잘 알아가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모든 것들에 관해 ‘아, 그때 그랬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와요. 또 행동하거나 연기할 때 당당함이 묻어나고요. 옛날 한창 때로 돌아가고 싶을 법한데…. 글쎄요, 전혀 그런 생각이 안 들고 지금 제 나이가 아주 좋아요.” 채시라는 이어 더 나이가 들면 고두심, 김혜자 선배 같은 연기자가 됐으면 한다며 “그분들의 정신적으로 성숙한 아름다움을 닮고 싶다”고 했다. 또 앞으로 다가올 40, 50, 60대의 연령에 맞게 시청자들에게 연륜과 깊이를 확실히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또 예전에 드라마에 함께 자주 나왔던 최수종(장보고)이 극중 수애(정화)와 사랑을 나누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다면 나에겐 송일국이 있다. 요즘 연하남과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가 많은데, 상대가 송일국이라면 기꺼이 응하겠다”고 재치있게 받아넘겼다. persona@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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