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은 \'가해자가 없는 범죄\'다." 지난 10월 대마초를 마약류로 규정하는 법률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영화배우 김부선이 대마초 흡연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안국동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열린 \'대마 합법화 및 문화적 권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인 선언\'에 참석한 그는 "대마초는 필로폰 같은 마약과 다르다"며 위헌신청을 제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대마초를 몇 차례 피웠다고 사회적으로 퇴폐범으로 몰리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바꿔보고 싶었다"며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마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롭게 살아오다 보니 때로는 잠을 청하기 위해 대마초에 손을 대기도 했다는 그는 특별히 반사회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도 가족들, 특히 딸까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에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다는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따라서 "사실 이길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그는 이번 소송에서 패소한다해도 승소라고 생각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금기시되어오던 마약 관련 문제에 감히 의문을 제기하고 일반인들에게 대마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 만족하겠다는 것이다. "몇 년이 걸릴지 아니면 내가 죽은 이후에나 이뤄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그는 또한 "내가 대마초를 피운 것에 대해 변명하고자 이런 소송을 제기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나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며 "다만 이 나라에서 피하거나 숨지 않고 살고 싶었을 뿐이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 7월15일 4년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정혜원 기자 hwjung@joynews24.com ------------------------------ p2p를 이용해서 야동 공유하고 포인트 버는넘들  신고할려고 합니다. 몇차레 경고를 하는데도 무시를 하네요. 사이버 수사대에 캡쳐뜨고 인터넷 제보할려고 합니다만 이런식이면 확실히 수사가 이루어 지는지요? 아니면 직접 경찰서 찾아가는게 현명한 방법인거 같습니까? 혹시나 사이버 수사대로 신고해보신분 계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