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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조각상의 또 다른 사진...언론 공개 사진과는 틀린데? (욘사마 조각상의 진실!!!!)

사마사마욘사마 2004.12.10 02:37:57
조회 3144 추천 0 댓글 29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용준 조각상의 제작자가 자신의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춘천시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에 설치하기 위해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FRP로 배용준 조각상을 제작중인 것과 관련, 언론을 통해 배용준 조각상이 공개되자 배용준 팬들은 물론 많은 네티즌들이 "당장 폐기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는데, 이에 배용준 조각상을 만든 제작자가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이 제작자는 비난 여론이 쇄도하는 춘천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먼저 춘천시민과 네티즌여러분께 사과의말씀을 드립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조각상은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작비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애초 제작비 지원없이 진행한 작업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라며 "500만원이나 들여서 이정도로 밖에 못만들었냐"라고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오해를 풀어주었습니다. 이 제작자는 "춘천시민으로서 지방방송이나 언론메체를 통해 \'겨울연가\' 여파로 관광객들이나 외지인들이 춘천을 방문하고 있으나 주인공들 사진 앞에서 웃으면 사진촬영을 하시는 관광객들을 보고 조각을 하는 사람입장에서 명동이나 남이섬등 주요촬영지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나 실사이즈 인물상들이 있으면 관광사업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고 있던차에 11월10일경 마침 시청관광진흥과에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담자와 계장님을 만나 두주인공을 기증하고 싶다는의사를 비췄습니다."며 "그때 당시 타업체와 모든 견적이나 계획서가 집행예산과에 넘어가있는 상태였으나 본인이 강력히 만들고 싶어하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시측에서도 11월26일 \'겨울연가 연인의날\'을 맞아 명동에 설치하기로 하였으나 제작 시공날짜가 너무 부족한 관계로 12월 초순에 설치하기로하고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으면 제료비 목적으로 예산(500만원)을 지급받을것을 전제로 최지우 좌상까지 제작하기로 하고 조각에 들어갔습니다."며 자신이 배용준 실물 조각상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 제작자에 따르면 배용준 조각상은 점토로 7일동안 작업을 하고 묘사는 붓으로 작업을 하였으며 3일간에 걸쳐 석고틀을 제작, FRP(강화유리섬유)로 성형 제작하였다는 것. 밀납이나 정교한 소재를 선택하지 않고 FRP로 제작한 이유는 마네킹같은 느낌이 들고 칼라마감이나 인물의 특성을 표현하기에는 어려운 소재이긴 하지만 설치장소나 목적 등이 여러사람이 오가는 야외며, 또 유지관리에 대한 애로점이 있어 주물이나 석재로 제작하기엔 다소 무리였다는 게 이 제작자의 주장. 이 제작자는 "제작자인 입장에서 관련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고 저 역시 놀라구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진 한컷에 의해 이미지가 변할걸 보고 당황스러워서 뒤늦게나마 디카로 찍어 제작 동려들과 사진을 다시 올려봤지만 이미 여론 자체가 제가 애초에 시청 담당자분들과 계획했던 의도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일이 전개되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번일로해서 춘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들께 누를 끼쳐드린 결과가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관계자분들과는 조작상은 폐기하기로 하였으니 춘천을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분들과 모든 네티즌 여러분들도 비방이나 험한 글보다는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함께 부탁드립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네티즌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실제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배용준의 조각상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이 제작자는 자신의 디지털 카메라로 조각상을 다시 촬영하여 춘천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하였는데, 언론에 보도된 사진과는 퀄리티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한편 춘천시청은 이번 논란이 된 배용준 조각상에 대해 제작자와 상의끝에 폐기처분하기로 했으며,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인이 만든 벤치에 앉아있는 배용준의 조각상 역시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 media@groo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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