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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등 ''대마 합법화'' 주장, 네티즌들 반응 엇갈려

사회인 2004.12.09 11:48:25
조회 1181 추천 0 댓글 29




<조이뉴스24> \'과연 대마는 마약일까 기호식품일까.\' 박찬욱, 신해철, 전인권 등 문화 예술인들이 \'대마초 합법화\' 지지에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이들은 9일 오후2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대마 합법화 및 사회적 금기 해체를 요구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대마초 마약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제기하자 이를 지지하기 위해 열리게 된 것으로 이번 기회에 대마초 문제를 공론화시켜 사회적인 금기를 해체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연대 매체문화위원장인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사회를 맡을 이 행사에서는 박찬욱 감독과 가수 전인권의 지지선언 영상이 공개되고 강산에, 신해철의 자유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총장과 김동원 감독, 장선우 감독도 지지선언문 발표에 동참하게 된다. 이같은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진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격렬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반대하는 이들은 대부분 "한번 용인하기 시작하면 통제불능이 될 것이다", "개인의 자유 운운할 사안이 아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대마의 간접 흡연의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이도 많다. ID changzzng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대마는 그 중독성이 약하나 문제는 환각성이다. 사람이 그 맛을 느끼고 끊을 수 있음에도 자신의 의지력이 약화돼 찾게 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담배도 나쁘다고 없애자는 판에 무슨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ID가 cutemail인 네티즌 역시 "대마초를 인정하게 되면 그 뒤로 마약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이다. 대마초를 시작한 사람들이 더욱 강렬한 마약을 원하게 될 것이 뻔하다"라고 말하며 반대했다. 하지만 찬성하는 입장의 네티즌들도 만만치 않다. "대마는 마약이라고 볼 수 없다",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을 범죄자로 간주하는 사회적인 시선부터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ID wordsfail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대마가 사회적 위험도나 중독성에서 담배나 술보다 무해하다는 건 의학적으로도 규명된 사실이다. 성인들의 자유를 나라에서 이래라 저래라 규제하는 게 더 이상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ID erich81의 네티즌도 "이번 일로 인해 대마가 합법화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본다. 하지만 불합리한 법에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의견 개진을 했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다"며 "이런 움직임 하나하나가 열린사회로 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지지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통 대마라 하면 마약과 같이 생각하시는데 사람을 업시켜서 반미친놈으로 만드는 코카인이나 헤로인과는 달리 대마는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담배보다 중독성도 약하고 독성또한 미약합니다. 물론 무해하다거나 피우자는 말은 아닙니다만..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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