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문희준은 최근 그동안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자, 조만간 기획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칠 계획을 내비쳤다. 문희준은 지난 4일 열린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2004’에 참석해 “기존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기획사를 만드는 쪽이 활동하기에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룹 HOT의 동료였던 토니 안은 tn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나서며 활발히 솔로 활동을 펴고 있어 문희준 역시 직접 회사를 세워 좀 더 안정적인 가수 활동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희준은 특히 내년 1월8일과 9일 열리는 세 번째 콘서트 ‘second RESURRECTION’의 기획과 연출을 본인이 모두 담당해 홀로서기를 위한 의지를 드러낼 계획이다. 문희준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펼치는 공연이니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대단해대단해대단해......... 과연 어케될지... 수만이가 버렸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