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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가슴 가릴꺼면 왜 벗고 나와!" - 시상식의 여배우들

단벌신사 2004.12.07 11:52:26
조회 7744 추천 0 댓글 8






올해 청룡상 그랑프리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형준 한맥대표가 시상식 끝난 후 아주 재미있는 말을 했다. "영화에서 벗으라면 생난리를 치더니 시상식장엔 왜 벗고들 오는거야!" 맞는 말이다. 청룡상에서 김혜수 김민정 엄지원 추상미 수애 이미숙 전도연 이나영 장진영 송윤아 등등에 이어 5일 열린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도 그랬다. 가장 가슴을 깊이 판 김혜수에 이어 공효진 김효진 수애 한지혜 강혜정 전도연 예지원 오승현 등등. 여배우의 드레스를 보면 영화상 경쟁과는 별도로 의상 경쟁, 즉 드레스의 가슴 깊이 파기 경쟁을 벌이는 것도 같다. 지난달 29일 청룡상에서는 김민정이 평소 답지않게 가운데 가슴선을 배꼽까지 파 카메라기자들이 일대 자리싸움까지 벌이는 `대히트`를 쳤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는 그때 카메라 세례에 `밀렸음`을 의식해서인지 김혜수가 가장 많이 팠다. 그런데 `배우야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뭐랄 것도 없는데, 드레스입은 여배우들은 무대에 올라서기만 하면 이상한(?) 동작을 똑같이 보여줘 눈길을 끈다. 수상소감이나 시상하러 나오면 모든 여배우가 행여 가슴선이 보일까봐 오른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것이다. 김혜수 못지 않게 가슴을 보여준 김효진이 그랬고, 같은 이름의 공효진도 못지 않았고, 수애 한지혜 등이 똑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굳이 그곳을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어색하기 짝이 없다. 이전 KBS `열린음악회` 때 드레스 입고나온 황수경 황현정 등은 허리숙여 인사할때 좀 그랬지만, 시상식에 꼿꼿이 서있는데도 그럴 필요가 있을까. 그런 점에서 김형준 대표의 말에 하나 더 보태야겠다. "가슴 가릴꺼면 왜 벗고 나오나!" [가슴 노출이 있는 멋진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혜수 공효진 한지혜(왼쪽부터). 한지혜가 시상대에 나와 영락없이 가슴을 가렸다.] ---------------------------------------------------------------- 횽아들 나 오늘 알바이력서 냈는데 바로 뽑혔오.. 주유소야.... 내년 11월에 군대간다고 했는데 그게 먹혔나봐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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