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최민식과 전도연이 5일 열린 제 3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드보이\'와 \'꽃피는 봄이오면\' 등 2개 영화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최민식은 \'올드보이\'로, 전도연은 \'인어공주\'로 각각 남녀 주연상을 차지했다. 최민식은 수상 소감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황정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목이 메었다. 어렸을 적에 \'꽃피는 팔도강산\'이란 작품을 본 적이 있다. 배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어공주\'에서 어머니와 딸 1인 2역을 소화했던 전도연은 무대에 올라 함께해 준 스태프에게 감사를 전하며 "추운날 제 곁을 지켜준 해녀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이색 소감을 전했다. 젊은 배우와 중견 배우들이 각축전을 펼친 남우 조연상은 \'범죄의 재구성\'의 이문식에게, 여우 조연상은 \'인어공주\'의 고두심에게 돌아갔다. 남녀 신인상은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과 \'가족\'의 수애가 각각 수상했다.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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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그녀는 남자를 볼 때 세가지 조건을 꼭 본다고 한다.

첫째, 비 흡연자

둘째, 혈액형이 O형, 또는 A형인 남자

세째, 종교는 불교~

우리의 디줴이 J.J , T.K

두번째 조건까지는 어쩜~ 딱 들어맞는다고...

(둘 다 비흡연자에, J.J O형, T.K A형!)

오호라~ 좌 종진, 우 태관 하면서 싱글벙글했지만...

마지막 세번째 조건에서 그만 좌절~~ㅋㅋ

사진만이라도 좌 종진 , 우 태관이 되고 싶다면서 포즈를 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