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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러브스토리…’등 시청자들 거센 반발

아아아 2004.12.01 04:05:31
조회 2811 추천 0 댓글 18








‘그만 좀 죽이지!’ 시청자들이 화났다. 최근 가장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며 동시간 대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두 편의 주인공이 모두 죽음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KBS 월화 미니시리즈‘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인공 소지섭은 극중 2회부터 머리에 총알을 맞아 이미 병원에서‘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며, SBS‘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김태희는 3개월의 시한부 삶을 사는 설정이며 병명만 정하지 못한 상태임이 제작진들로부터 확인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거센 발발을 보이며 주인공 살려내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주인공을 죽이지 말라’는 요청을 거듭하고 있는 것. 이는 결코 주인공 배우의 팬들에 의해서만 빚어진 상황이 아니다. 요즘 드라마들이 주인공들의 죽음을 잇달아 내세워‘진부한 스토리’로 엮어가고 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더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최근 종영한 SBS‘남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회에서 남자 주인공 고수가 사주를 받은 조폭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연출됐고,‘장길산’역시 주인공들이 모두 죽는 것으로 끝났다. 또 현재 방영중인 MBC‘12월의 열대야’역시 주인공 김남진이 병을 얻어 시한부 삶을 선고받는다. 이에‘또 다시 주인공이 죽는 뻔한 결말만을 내세우는 드라마가 유행하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가고 있는 것. 때문에 이 같은 상황에도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제작진이 주인공의 죽음을 그대로 강행할지 그 결과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500호 ------------------------------------------------------------------------------------------ 하버드고 미사고 나발이고... 난 아버지때문에 그 시간에 영웅시대 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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