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유진이 전문가들에 의해 \'화면 발\'을 가장 잘 받는 여자 가수로 선정됐다. 29일 한국방송카메라맨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여자 가수부문 포토제닉 수상자로 유진이 뽑힌 것. 이번 상이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전문 카메라 감독들이 직접 투표한 것이라 매우 전문적이라는 점이다. 아마추어 영상인을 발굴, 육성하는 취지로 매해 열리는 \'영상대전\'에서는 매해 각 분야에서 가장 \'비쥬얼\'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에게 \'포토제닉\'상을 시상하고 있다. 유진은 2집으로 컴백한 후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성숙하고 섹시하게 변화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 유진 측은 "색다른 이미지를 잘 소화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포토제닉 상 수상의 가장 큰 이유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40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tekim@mtstarnews.com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