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형편 어려운거임? 평가좀

취갤러(118.221) 2024.07.22 20:16:25

조회 103 추천 2 댓글 0

엄마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우리 집 형편 안좋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고 다니는거 스트레스 받음.

20년째 꾸준히 골프나가는데 주변에 돈많고 남편 잘나가는 지인들 보면서 부러워하는게 너무 보임.

난 외동아들 백수이고 아버지는 중견 임원,

목동에 아파트 하나 있고 경기도 근교에 별장 하나 있음.

그래도 외동이라 경제적인 부분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부족함을 느끼면서 살진 않았어서 잘 모르겠음.

그냥 나는 어릴때 부터 아빠를 존경해왔고 한번도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엄마는 남들 이랑 비교하고 남의 남편들 부러워하면서 비교질 하는게 오히려 아빠를 돌려까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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