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저 남이 멋있다 부럽다하는 회사에 가길 원했다

브랜드 이미지 높은곳이나 네이밍 있는 회사 등등

하지만 직무를 고려하지 않고 들어간 대기업에는 미래 비전도 없이 본사에서 하라는대로 하고 까는 영업관리직에서는

매일 나와 맞지 않는 일로 머리가 굳어가는 나와 혼내는 사수가 있었다

그래서 어차피 한 직무로 먹고 사는시대 물경력 안되게 다른 직무나 해보자하고

또 다른 업게의 직군을 골라서 들어갔다 사업 개발직무 스타트업이었다

하지만 계약서 상에서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 굴리려는 속셈이 보여서 두세달 해보고 런을 쳤다

또 이게 정말로 성공한다면 오래 살아남겠지만 대부분은 실패니 쓰고 장기말로 버려질 생각이 들어 안정적이기엔 힘들다고 느꼈다

각기 다른 직무와 업계를 경험해보면서 내가 어느 직무가 맞고 어느 업계가 그나마 장기적으로 또 이직하기 쉬울지 정립이 되기 시작했다

요즘은 신입때부터 여러 직무해보면서 다른 업계 찍먹해보는게 답인거 같다

안그러면 이직할때 일년하고 이직하냐고 안좋게 보던데 이렇게밖에 할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