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614120901179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에 직접 투자를 약속한 규모는 약 450억 달러(56조 원)다. 반면, 미국이 한국에 약속한 규모는 겨우 2억 2800만 달러(2800억 원)다. 우리나라의 투자가 미국보다 200배나 많은 것이다.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대규모 투자 기업만이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들도 동반 진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중소 제조업까지 미국에 가는 모양새다. 한국은 대규모로, 미국은 미미하게 투자한다는 것이 이번 성과이고 러브콜의 실체다.」

「이미 우리 기업에 대한 탈탄소의 공세는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삼성전자 3대 주주인 블랙록은 지난 3월 16일 삼성전자 주주총회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지침)를 공개했다. 블랙록은 삼성전자가 장기, 중기, 단기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부족하고, 기후 전략, 탄소 중립의 긴급성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분위기를 먼저 감지한 것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회사들이다. 국내 재생에너지 부족으로 글로벌 공세를 피해가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들은 벌써 해외로 나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헝가리에 지었다. LG에너지 솔루션도 폴란드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조차 대한민국에 매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를 약속한 금액은 56조원인 반면 미국이 우리에게 투자를 약속한 금액은 겨우 2800억원에 불과. 이래놓고 한미동맹을 강화했다며 자화자찬질이나 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게다가 미국이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까지 동반진출을 요구해 우리나라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투자도 일자리도 전부 미국에 빼앗긴 꼴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는 지금 모든 기업들한테 re100(재생에너지 100프로)의 기준을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쥐닭정권 동안 석탄화력발전소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놨고 원자력발전에 올인하다시피 해와서 재생에너지와 탈탄소 정책에는 별루 투자하지 않는 나라로 악명 높은데 이런 나라에 과연 어느 외국 기업들이 투자하려 하겠냐 우리나라 기업들도 전부 빠져나가고 있는 판에 탈탄소 정책도 문재인정부 들어서야 처음으로 출발시켰는데 그래도 이미 한참 늦은거였다 이런데도 재생에너지 정책 하지말라며 개거품을 무는 것들은 제정신이 아닌거지

긷갤 일베년들은 원자력에너지가 그린텍소노미에 포함돼서 괜찮다고 개소리 떠드는데 원전에너지가 그린텍소노미에 포함되려면 완벽한 방폐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만 포함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고준위 방폐장 시설이 하나도 없고 부지 선정조차 하지를 못해서 애를 먹고 있는 상태고 지금 당장 방폐장을 짓는다고 해도 2060년에야 완공이 돼 사용이 가능해서 사실상 원전에너지가 그린텍소노미에 포함되도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다 이런데도 문정부 재생에너지정책에 개거품을 물며 까는 일베충 년들은 나라 말아먹으려고 작정을 한거지 원전마이파 적폐들 입장을 옹호하며 노예를 자처하면 지들한테 무슨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냐? 지들이 원전마피아야 뭐야 세계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파악하고 설치든 말든 해라 제발 re100 안하면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다른나라 기업들하고의 경쟁에서 도태돼서 전부 문닫아야 하는게 현실이다 병신들아

이렇게 급변하는 국제 기준에 빠르게 대처해도 부족할판에 원전마피아들의 입장만 대변하는 탄소중심 상모지리가 대통령이 됐으니 앞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기준을 따라가지 못해 많은 기업들이 도태될 것이고 나라 경제가 빠르게 쇠락할게 자명하다 이대로 가다간 또 제2의 아이엠에프를 준비해야 될지도 모른다